술먹고 첫차탄담에 일초 눈 감았다 뜨니까

지하철에 사람 아무도 없고 어떤 아저씨가 날 깨워서

아 뭐지 하고 그냥 나갈려했는데 자기 따라오래

그래서 맨앞까지 졸래졸래 따라갔다가

무슨 사다리같은거 타고 내려와서 

야외에서 5분정도 철길따라 걸어가니까 용답역 나오더라

그래서 그거타고 다시 집에감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이나 한장 찍어둘걸 취해서 정신이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