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상상~! 구로-시흥 복선 추가 + 일반열차 구로기지 발착
culturi(131.104)
2006-08-2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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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전용선로를 서울-시흥간 깔아줘야 가장 좋겠지만 엄청난 대사업이니.... 거기다 수서-향남간 신선도 취소되고 말이오.
구로전철차량기지 이전 얘기가 있던데.. 구로-시흥 구간만 복선 추가하고 구로기지를 전기기관차와 객차 검수소로 개조하여 경부선, 호남선 일반열차를 구로역 착발로 변경하면 어떨까? (2010년경이면 경부, 호남선 일반열차는 몽땅 전기기관차 견인으로 바뀔 것이라 가정함)
KTX는 서울역, 용산역 착발로 유지하고 말이지.
구로역 위치는 서울 전체적으론 남서쪽에 치우치긴 했지만 경인선 분기되고, 바로 남쪽의 가디단역에서 7호선 환승, 바로 북쪽의 신도림역에서 2호선 환승되니 지하철, 전철 접근성은 좋은 편이지. 강남쪽에서 7호선, 강북쪽에서도 1호선, 2호선 타고 오면 되니...
구로-시흥간은 거리가 6km 남짓 밖에 안되니 km당 공사비가 많이 든다 하더라도 큰 돈은 안 들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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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마음대로 상상이오.
일반열차 착발용으로 기존 구로역 플랫폼을 사용하는 건 어려울 것 같으니, 첨부지도의 노란 동그라미 부분 (구로기지 맨 북쪽/구로역 바로 아래쪽)에 유치선을 이용하여 착발 합하여 2면 4선의 플랫폼을 확보한다.
기존 구로역 전철 플랫폼에 근접한 지점에 일반열차 착발 플랫폼을 설치하는 이유는 전철 승객들의 일반열차 환승을 쉽게 하기 위한 것.
전철역 쪽에서 일반열차 플랫폼쪽으로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맞이방등은 플랫폼 위의 2층에 설치한다 (민자역사 개발 가능).
구로기지 남쪽 부분에서 고가 또는 지하로 경부선과 평행하게 남쪽으로 진행, 시흥역 구내 바로 북쪽에서 경부선과 합류한다. (KTX용 고속신선은 시흥역 구내에서 지하로 분기한다는 건 다들 아실 듯)
차량기지 구내의 유치선과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기기관차와 객차 검수를 담당하도록 한다.
병행선을 놓지 않는 한, 유일한 구로~시흥간 복선 추가방법은 고가화뿐인데, 병행선이든 고가화든 돈을 억수로 잡아먹는게 문제 ㄲㄲ 무엇보다도 고가화는 건설중에 선로용량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서 안습. 오죽하면 용산~시흥간 지하신선 이야기가 건교부에서 솔솔 흘러나오겠습니까 ㅠ.ㅠ
좋은 생각이신거 같아요
지하신선만들면 한강을 건너는 럭셔리한 맛이 없어지겠네요....쩝
문제는 지하신선을 빼더라도 장기적으로 구로-병점간 3복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거죠. 경원선 복복선화도 마찬가지 맥락
근데 구로발차는 좀 서울안에서도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특히 강남이나 한강이북어디서도 가깝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