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대려다 주느라 선바위까지가고 난 방향이 달라서 직원호출할 수 있는 개찰구 있잖아? 거기에서 호출눌러서 반대편으로 가려했는데
카메라로 이 쪽을 다 보고있는지 "여자친구 분 대려다 주느라 여기까지 오셨으면 다시 카드찍고 반대편으로 타세요" 라고 하는거야
이래저래 논쟁하기 싫어서 그냥 카드 찍고 넘어가긴 했는데 쫌 어이가 없었어. 다들 알다시피 역마다 상행하행이 이어져있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이어져 있는 곳이면 그냥 마음대로 왔다갔다 해도 되지만 떨어져 있는 곳이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지금까지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 내린 경우나 아니면 졸다가 놓친경우등등 반대편으로 넘어갈 만한 일이 있을때마다 콜하면 바로 열어줬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 근데 어쨌든 선바위까지 온 건 맞긴맞으니 그 사람말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별 일은 아니지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
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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