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열차 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이제 다시 시작이다젊은 날의 꿈이여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요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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