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독일가서 처음으로 ICE 타본 촌놈이유


사실 일반인 1명 철덕 1명 나 이렇게 3명이서 유럽 전 지역 도는 장기 배낭여행 중이었음.


지난번 독일 철도 후기 남긴게 개념글 올라가서


감동받고 우리나라 KTX의 모체인 TGV 국제선(!)을 탄 후기를 남기고 갑니당




난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그라 데 리옹(중앙역)으로 가는 국제선 테제베를 타기로 했습니당



나중에 시간이 되면 스페인 철도 Renfe 도 올릴테지만

서비스 최악, 모친없는 나몰라라 행정, 하지만 웃긴게 시간은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잘지킨다는게 함정이더라


바르셀로나 산츠 역의 모습




참고로 이때 그 테러 사건도 있어서

거의 국제선 타는 공항 급으로 검사하더라 캐리어랑 가방 심지어 벨트도 풀으라고 했음 ;ㅅ;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가니




내가 탈 떼제베 9702호 입디다

바르셀로나 산츠 - 파리 그라 데 리옹 (장정 6시간 55분이 걸리는 항공기 같은 시스템이져) 




저는 유레일패스로 외국인 특혜를 누리며 1등석에 탑승했씁니다

2층차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아서 컬쳐쇼크... 듀플렉스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탔던 아주 행복했던 순간


1등석이 2층임.


바르셀로나에서 출발시간을 15분 더 넘기고 느릿느릿 출발.


스페인어 불어를 몰라서 그냥 경치나 보고 갔어.


그냥 경치는 맛보기만 보여주자면




육지


지중해 바다


이렇게 두가지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났는데 존나 지렸다 ㄷㄷㄷㄷㄷㄷㄷ 너무 풍경이 아름다웠음


참고로 지중해 바다라고 찍었던 건 유일하게 기억나는 니스-아비뇽 그쪽 구간일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구조

나는 물론 일행들도 모두 캐리어 들고 올라가는데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다;;;


보면 알다시피 계단폭도 존1나 좁아




한 객차 두 칸만 건너가면 화장실과 이렇게 세련된 카페테리아가 너흴 반겨줄거야.


참고로 샌드위치나 스낵은 창렬한데 (기억상으로 에그햄샌드위치 하나에 7.40 유로였다)


커피는 혜자스럽게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1.50 ~ 2.00 유로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사진 첨부 제한때문에 다음글로 넘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