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인가 개통시험에서 주요한 기술적 결함중에 2가지가 큰 문제가 되었는데
(1) 정확한 위치로 정차 어려움
(2) 강풍이 불 때 차체가 가라앉는 문제
가 있었는데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까 (2)번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네.
18m/s 이상 강풍이 불면 차체가 가라앉는 문제가 있는데 영종도의 경우 바닷가라서 강풍이 많이불고
1년에 12일 정도 18m/s이상 강풍이 분다고 함.
자기부상열차를 한국에서 처음 상용운용하다보니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들에 많이 부딪히게 되었고
500가지가 넘는 기술결함을 새로이 발견하고 해결해왔지만 저 마지막 심각한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함.
앞으로 계속 해결노력이 있겠지만 상용운용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생김.
자기부상열차가 대전에서 개발되고 대전은 내륙깊숙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구조라서 강풍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닷가 평지가 대부분인 섬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게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처음부터 영종도 같은 자기부상열차 운영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상용개통은 다소 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듬.
수출을 위해서 대한민국 관문공항에 상징적으로 운영한다는 전략이었다고는 하지만
대전에서 먼저 시범운영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적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
아뭏든 (상용) 개통을 했으니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길 바람.
이런건 어디서 알아오는겨.... 혹시 업계인임?
ㄴ 그건 아니고 기계연구원 시험선로에서 시험운행하는걸 오다가다 봐오다 보니 오랫동안 관심이 가서 이것 저것 뉴스 내용을 보다가 알게된 내용.
그거 결국 운영 중단 기준을 15m/s로 바꾸었다고함.
ㄴ 결국 일기에 따른 운행조정으로 기술결함을 피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나보네.. 영종도에서 15m/s이상 강풍은 1년에 32일 정도 된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1년에 한 달 정도는 운행중지 가능성이 많다고 봐야겠네. 저 문제는 해결하기도 쉬워보이지 않아보이는데 어려워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함.
방풍벽 세우는 떡칠 시전으로 예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