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오오츠시로 가는데 열차시간에 좀 늦은거같아서 헐레벌떡 뛰어감


보니까 1번 플랫폼이 오오츠시방향인거같은데 왠 급행열차가 있는거임


그래서 '아 이거 타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면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급하게 탔는데


다음 정거장 안내방송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동네가 나오는거야


교토 안내 지도를 봐도 없는 동네임


그래서 구글지도를 켜봤는데 ㅋㅋㅋㅋ 다음 정차역이 92kmㅋㅋㅋㅋㅋ


호쿠리쿠로 가는 특급인 썬더버드를 타버린 것이다..


결국 교토 동남부를 여행하려던 일정은 난데없이 호쿠리쿠 지방 관광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