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


부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까지 지하철이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는 ‘원종~홍대입구역’ 서부광역철도 구축계획이 올 상반기 중 고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 공청회를 열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원종~홍대입구’ 서부광역철도 사업을 포함시켜 발표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올 상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하면 이 사업은 최종 확정된다. 


원종~홍대입구 서부광역철도 노선은 부천 원종∼고강∼서울 신월∼화곡∼강서구청∼가양∼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성산∼홍대입구까지로, 총 연장은 17.3㎞(경기 구간 3.2㎞, 서울 구간 14.1㎞)이다.


9개 역사 중 원종역은 안산(원시)∼고양(대곡)지하철과, 화곡역은 5호선, 가양역은 9호선, DMC역은 6호선, 홍대입구역은 2호선 등 5개 역사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조3288억원이며 국비 70%, 서울시·경기도가 30% 부담한다. 사업이 확정되면 2017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