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는 떨어졌는데 자취방은 죽었다 깨어나도
부모님께서 안된다고 하셔서 이 루트를 꼭 써야되는데

그나마 용산 - 남춘천 청춘 정기권마저도
엄마와 저 사이에 미칠듯한 고성, 싸다구, 재떨이가 오고 가며
간신히 엄마를 이겨낸 끝에 얻어내긴 했지만

과연 등하굣길 통학이 편안할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듭니다.
제 등하굣길은 얼마나 강도 높은 행군길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