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대 전이제어처럼 CDC에도 주행속도에 따른 동력전달방식 변환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유압/기어직결임.


처음 가속할때는 속도보다는 힘이 더 많이 필요하니까 그때는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고, 주행중에는 힘보다 속도가 중요하니까


감속비가 낮은 기어에 바로 직결시켜서 동력을 전달하지.


근데 CDC는 어찌된게 시속 90km까지 밟아야 겨우 직결전환이 되게 만들어놨음.


주요간선에서 120-140 쏘고다니는 특대도 60km/h에서 전이가 되는데 로컬선에서 시속 90이상 밟을 일도 거의 없는(요즘 경전선


RDC야 120 풀로 조지고 다니겠다만) 차량을 그렇게 만들어놨으니 이해가 안가는거지.


기껏 변속기능 만들어놓고 평소엔 거의 써먹지도 못하는 그림의 떡으로 만들었으니까.


그래서 직결전환이 되지 않은 채로 유압으로 계속 동력을 전달하다 보면 기름에서 마찰이 발생해서 열이 많이 나는데, 마찰로 손실되는


에너지도 에너지거와 기름이 과열되지 않게 냉각시켜야 되니 거기서 또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서 동력효율이 바닥으로 떨어짐.


그래서 CDC 연비가 개떡이 된거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