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씨발같은 주체사상탑이나 김일성 - 김정일 동상은 죄다 깨부숴버리고 헐어서 모조리 용광로에 집어처넣든가 하고


그렇게 기존의 북한 체제를 완전히 해체시키고 난 뒤 대한민국 쪽으로 편입시켜 복구시킨 뒤라면

그놈의 노동자구부터 시작해서 김책시, 김정숙군, 자강, 양강도 같은 지랄맞은 행정구역도 다 사라지고 원상복구되겠지?


북한 행정구역의 강원도도 대한민국의 강원도와 함경남도로 원상복구될테고, 황해도는 남북도가 다시 통합될테고.



그런 상태에서라면 4개의 철도총국(평양, 개천, 함흥, 청진)과 그 휘하의 분국들은 어떻게 통합되려나.


한국철도공사 황해도본부, 평남본부, 평북본부, 함남본부, 함북본부를 두고

그 밑에 평양역이나 신의주역, 개성역, 해주역, 사리원역, 함흥역, 청진역 같은 데다가 그룹대표역, 관리역을 준다거나 이러려나?


헌데,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예를 들면 서울본부와 수도권동부본부, 서부본부 이렇게 세 개의 본부가 있긴 한데...

제아무리 평양, 남포를 끼고 있는 평안남도라고 해도 평남에 그대로 평양본부, 평남서부본부, 평남동부본부 이런 식으로 쪼갤 수는 없을 것 같다.

5천만 인구 중 2천만 가량이 경기도+서울특별시에 몰빵되어 있다시피한데, 2천 5백만 가량인 북한 인구 중에서 평남+평양에 얼마나 살고 있을지.


그리고 자강, 양강도가 각각 평북, 함남, 함북과 통폐합되고 원상복구되었을 때

평북, 함남에는 지역본부가 어떻게 들어갈까. 동부-서부 이렇게 가르려나, 아니면 그냥 단일본부체제로 가르려나.


북한 철도에 대해서는 이런 상상놀이 망상으로 때우고 있는 형편(..)


p.s

평양지하철은 폐쇄하고 새로 지을지, 아니면 계속 굴릴지 모르겠지만

일반철도망과 직결이라도 되어 있지 않는 한 한국철도공사가 무리하게 집어삼키는 것보단 평양도시철도공사를 하나 세워서 운영하는 게 나을 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