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레일이 인천을 홀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낡은 전동차를 경인선 급행 노선에 고정 배치<본보 2월 15일자 19면 보도>한 것도 모자라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 놓은 경인선을 지하화하는 데도 부정적이다.
15일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등에 따르면 남·남동·부평구,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는 지난해 7월 4억9천만여 원을 들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경인선 지하화 타당성 기본 구상 용역’을 의뢰했다.
2013년 말 5개 구청장이 경인선 지하화 MOU를 맺고 2014년 서명(102만322명) 운동을 벌여 3개 시·구민들의 뜻을 전달한 이후 1년여 만에 타당성 용역이 시작된 것이다.
지하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부천시는 일부 용역(인천시 발주)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 B/C가 1을 넘어 타당성이 입증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경인선 지하화를 꼭 이뤄 내겠다는 입장이다.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사업비도 국토교통부와 매칭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최근 열린 타당성 용역 관련 회의에서 코레일 측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코레일연구원의 하오근 박사는 "경인선 화물역(부평·오류동역)의 화물 취급량에 비해 화물적하선, 측선 등을 지하화할 경우 상당한 공사비가 소요되는데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을 실시해도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며 "오류동의 경우 시멘트를 생산하는 양회사가 투입한 시설에 대한 보전이 돼야 하므로 화물 취급 기능을 폐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물을 취급하고 있는 인천역에 대한 이전 협의 가능성이 언급된 적이 있는데 물류 프로세스상 셔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양회사 입장에서 물류비 증가 이유로 수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 분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보다는 양회사의 입장을 더욱 고려하는 모습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천·부천 지역에는 경인선 지하화가 시급한 사업이지만 국토부나 코레일 측에서는 달가워하지 않는다"며 "국토부에 계속 건의하고 협의도 해 보겠지만 어렵다면 민자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전철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은 전혀 없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문의하라"고 말했다.
리얼 똥차는 인천에 몰빵ㅋㅋㅋ같은돈내고타는데ㅜ일방적으로 차별
복복선으로 배차2배인건 혜택이라 생각안하지?
링크까지 달아놓으면 좋을탠데
뾱선으로 배차량이 1.5배 늘어난 이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