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경부선은 청주를 왜 안지나가는거야
ㅇㅇㅇㅇㅇ(220.125)
2006-08-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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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이 건설될 때 청주를 경유하는 노선도 대안 들 중에 하나였지만 청주유림들이 지맥을 끊는다고 반대해서 조치원을 지나가게 되었죠. 그래도 1920년대 충북선이 청주도심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건설되었으나 도시확장등으로 1980년에 충북선 복선화를 할 때 청주시 외곽으로 밀려나게 된거죠. 그렇다하여도 경부선 부강역이 청원군에 있으니 경부선이 청주(?)를 아예 안 지나가는 것은 아니오.
그런 곳이 청주 뿐이겠소. 전주, 광주를 안지나는 호남선 역시 마찬가지지...
그리고 당시 청주보다는 오히려 공주가 더 컸을 거라고 생각됨
대신 근처의 조치원 지나가잖어..
또한 당시 연기군의 중심지는 당연히 군 이름과 동일한 연기리 일대이며 조치원은 철도 생긴 후부터 커진 것일 거야
유림들이 쇠길이 깔리면 지맥이 끊긴다고 설레발쳐서 그렇게 됐지..ㄲㄲ
당시 청주 유림들이 초를 쳐서, 철도가 조치원으로 지나가게 되었지요 ㄲㄲ 그리고 그나마 시내에 있던 청주역마저도 청주시민들이 내 쫓아서 이리 안습이 되었다는 ㄲㄲ
미래를 조금 더 생각했으면 훨씬 더 이득을 봤을텐데 말이야. 청주나 전주같은 경우 철도 분기점이 되었다면 광역시로까지 클 수도 있었겠지
원래는 경부선이 공주쪽으로 지나려다가 공주에서 반대해서 조금 옆인 대전으로 지어진걸로 아는데?
원래 청주쪽은 경부선을 지나갈 계획이 없던걸로 알고잇소
원래 경부선은 영남대로를 따라 놓일예정이었음. 애초에는 '충주'.
영남대로는 말도 안되죠. 철도로 죽령을 넘으려면 터널을 파거나 산악철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일제때 그런 자본도, 능력도 없었습니다.
..// 대단히 죄송한데 영남대로를 따라가려면 죽령이아니라 '조령'이나 '이화령'을 넘어야합니다만-_- 초기개통당시에 남성현에 7단 스위치백이 있었던건 알고계시는지? 넘으라면 충분히 넘을수 있는 고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