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개념글로 지금 올라간 "일본의 역"보고 거기 올라온 역명을 본 후,

그냥 쓰고싶어져서 블로그에 먼저 쓴 뒤 올림.

물론 이렇게 명사로 끝내는 ~음체는 아니고 ~습니다. 이기 때문에 이해바람.

모든 설명은 나무위키, 일본위키, 한국위키를 전부 참고해서 작성한 것임.



도부철도 아사쿠사역은 2폼 4선식의 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착역이자 시발역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이 중 1번홈은 8량까지, 나머지는 6량만 정차가 가능합니다…만


문이 열리는 건 6량뿐입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용.




먼저 역 안내도입니다. 정확히는 3면 4선이 맞는데요. 단순히 이렇게 보기에는 왜 8량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차단되었는지는 잘 모르실겁니다만... 위성사진으로 보자면




노란 형광펜으로 그려진 곳이 도부철도 스카이트리선의 선형입니다.

바로 저 꺾인부분이 문제인 것입니다.



 

좌측 3개선로는 틈이 벌려져있어도 탈 수 있는 반면에, 맨 오른쪽은 아예 탈 수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반경이 100m 정도의 급커브가 존재하게 되어, 제한속도 15km/h가 걸리게 되고, 역사 자체에서 나오자마자 교량을 건너 시내로 들어가야되기 때문에 역 구조상은 저렇게밖에 불가능한 것입니다. 더욱이 반경 100m상에서 분기기까지 설치하게 될 경우 차량의 바퀴인 대차에도 영향을 심히 미칠 수 있어 분기기는 교량상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실 1번홈을 더 늘리고 싶지만, 입지제약상으로도 더이상 불가능한 처지입니다. 사실 원래 모든 노선상에는 6량제한이 걸려있었으나, 수요공급상으로 8량편성의 열차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의 이미지상대로 2번홈에도 6량이 열려있었으나 현재는 4량만 열리게 수정된 상태이고요.


이 때문에 4+4열차가 들어오질 못했었으나 2009년 이후로 가능하게 되었으며, 가-장 완만한 정도인 4/5번홈이 안전히 타고내릴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ㅎㅎ.


곡선역 자체가 심각하기 때문에 역무원이 출입문이 열릴 경우 특급열차 등에 한해 발판을 깔아준다고 합니다.




과거 열렸던 승강장. 지금은 울타리가 쳐져있습니다. 발 잘못 내딛었다간 빠지기 십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