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는 도큐전철 쿠혼부츠역입니다.
이 역은 1량은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좌측통행으로 문이 열리지 않은 부분이 기관사가 있는 선두차량이다.
선두의 차량이 문이 열려있지 않고 승강장 바깥에 걸쳐져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이 역의 구조는 양쪽에 건널목이 위치해있으며, 건널목 사이는 길어봤자 4칸밖에 건설이 불가한 역입니다.
*건널목에 끼인 쿠혼부츠역
그렇다고 건널목을 철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5칸으로 운영되는 열차는 1칸이 무조건 건널목에 끼게 됩니다.
*쿠혼부츠역 개찰구 입구
왼쪽 선로(지유가오카 방면)의 경우, 차량이 개찰구쪽 건널목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좀더 앞으로 가게 되고, 따라서 이 곳이 아닌 반대편의 건널목을 강제로 침범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맨앞에서 운전하는 기관사는 승강장을 보게 하기 위해 CCTV를 운전실 옆에 설치해두었습니다.
오른쪽 선로(오야마다이 방면)의 경우, 차량이 개찰구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기관사의 문제는 되지 않으나, 뒤쪽 1개의 차량만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양방향 모두 하나의 차량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항상 안내방송을 하고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합니다.
*쿠혼부츠역, 지유가오카 방면의 기관사는 앞에 보이는 흰색 TV를 통해 승강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공간에서 지유가오카방면의 기관사는 CCTV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은 도어컷이 존나멋잇다
그 건널목 패쇄한다는 말도 있던데 Fact?
융통성의 끝판왕을 보여준다고생각함
건널목만 빼면 주변 풍경이 1980년대 회기역스럽다.
건널목 폐쇄에 대한 안건은 위키에 기술되어있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