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여객열차가 운행한다면....?
인천토박이(203.223)
2006-08-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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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인천사는 훃들은 많이들 생각할겁니다. 인천에도 무궁화나 새마을 등의 여객열차가 운행한다면 어떨까 하구요.
인천에서 경부선이나 호남선 등을 타려면 서울 역이나 용산 역, 영등포 역으로 한시간 정도 걸려서 힘든 발걸음을 해야 하니까.... 지하철을 타면 되긴 하지만 꽤나 성가신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인천에도 여객열차를 운행시킨다면 상당한 수요를 창출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구로 역에서 삼각선을 타고 경인선으로 갈아타기에는 꽤나 애로사항이 꽃피는 만큼.... 수인선을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수인선을 복복선으로 깔아서 광역전철과 여객열차가 같이 다닐 수 있도록 하면 좋겠네요.
경부선은 인천 역 착발, 호남선은 남인천 역 착발.... 뭐 이런 식으로 하거나....
아니면 인천 역이나 남인천 역 중에 한 역에 모두 몰아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어찌되었건, 인천 역이나 남인천 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원인재 역(인천지하철 1호선/수인선 환승)에서 정차, 안산 역에서 정차, 그리고 수원 역에서 정차하고 그 이후에는 일반 경부선/호남선 열차의 정차역에 정차하는 겁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270만 인천시민은 물론 37만 시흥시민, 67만 안산시민의 수요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배차간격은 얼추.... 경부선은 30분에 한 편성, 호남선은 1시간에 한 편성 정도로 잡으면 어떨까요?
그보다 더 배차를 잡을 수 있다면 좋구요....^^
좋은 생각인거 같네요. 하지만, 돈이 문제...
그리고 전동차와 공용선로를 사용해야한다는점과.... 회차의 문제도 산재함..
경부선의 경우 천안-조치원 간의 용량부족이 과제가 되고 있소. 원래 경부선의 천안 연장 자체가, 수도권 확장 문제도 있지만 최대병목중 하나인 수원-천안간의 용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오. 경부본선 측의 용량 부족이 없다면 인천발 여객열차를 굴릴 여지는 충분하다고 보이오. 문제는 수원 경유 부분인데, 현재 수인선에서 경부본선 진입은 수원 남쪽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소. 즉, 수원에 정차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되겠소. 듣기로는 세류역에서 합류하는데, 이 구간은 단선으로 부설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는 모양이오. 따라서 경부선 중 최대 수요처인 수원을 경유하는 일반여객열차를 운용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되겠소. 과거 협궤 수인선도 수원 남쪽에서 진입하도록 되어 있게 설계되어 있던 탓이 크다오.
수인선의 경우.. 송도-인천 구간이 문제가 되는데 주민들은 지하화, KR에서는 지상화를 요구하니 이때문에 화물열차 전용선로를 따로 까네 마네 머 그런 말들도 많고 해서 여객열차 운행은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최근에도 인천쪽으로 일반열차가 들어간 적이 있소. 물론 74년 전철화 이전에는 일반열차 방식으로 기관차견인/ 디젤동차가 다녔으며, 요 근래에도 간혹가다 관광사 상품으로 주안역발 임시무궁화호가 다녔을 때가 있다오. 물론 고상홈에서 객차에 승객을 태우는만큼, 계단때문에 좀 고생했다고 하며 일부는 출입문 단차를 없애려고 널판지를 올렸다고 한다오. 저 임시열차가 구로삼각선을 탔는지는 모르며, 소햏 알기로는 급행선로로 진행하여 용산삼각선을 타고 경원선-중앙선을 탄 걸로 알고 있다오.
아, 디젤견인 화물열차는 현재도 잘 운행중이오-_- 어제도 황산조차+무개차를 실은 4400호대가 급행 지연먹이며 잘 다녔고... 소햏이 말하는 '특이사항'은 아주 가끔 디젤견인 임시무궁화호 같은 일반여객열차가 고상홈으로 들어갈 때도 있다...는 이야기라오.
인천공항하고 부산하고 연결하면 안될까?
수인선 쪽에 여객열차도 운행한다고 하면 지상화는 어떻게든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조사부장님 말대로 수원을 바로 경유할 수는 없다지만 세류역을 개조할 수 있다면 개조해서 인천발에 한해서 일반열차를 정차시키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한데요.
아주 꿈같은 이야기 , 그 이유는 ? 현재 간신히 진행되고있는 수인선 의 경우 설계도 및 용역보고서 가 나온것이 1997년 무려 9년이상 을 지상,지화화 싸움으로 허송세월 참 한심한 인간들 많아요 자 이래가지고 무슨 국책사업 을 합니까?
2009년까지 오이도 ~~송도 완공목표 ,나머지 는2015년 (ㅎㅎㅎ,아직도 멀었다는야그) 그사이에 사업비 만 천정부지 로 올라가고 ,능력도 없는 자치단체는 그저 지하화 만 외치고 쩝
결론 ㅡㅡ>한국나라 에서 철도건설 은 하늘에 별따기 와 같다
복복선화엔 찬성인데, 제가 사는 연수동 노반은 딱 복선 + 2대피선 정도 건설할 부지 빼고는 확장할 공간이 없습니다~(성수지선처럼 할 수도 있겠지만 철둑 아래는 이미 공원화되어 있어서 반발이 만만치 않을 듯.)
무엇보다도 원인재 교량은 97년에 선시공되었지만-_- 딱 복선노반만 마련되어 있지요. 여기까지라도 진작에 좀 시공하지.. 작년에서야 삽질이라니 -_-
CGX님 은 연수동 어딘신가요 ,같은 동네였네요 ㅎㅎㅎ 여긴연수태산
과거, 경인,안산선에 관광열차라고 그것도 무려 러시아워때 무궁화호 들어갓다가 캐관광 후덜덜 엄청난 민원에 시달렸다는 후문이-.-;
개찰구//원인재역 옆 우성1차라오.
조사부장 훃님....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부탁드린 고속철 분기에 관한 글은....ㅜ.ㅠ;; 제 글을 못 보신 것 같네요.
예전에 썼던 글에서 그다지 추가적으로 쓸 만한 이야기가 없구랴... 어차피 다른 사람 글에서도 깔 만큼은 다 까 두었고 말이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평역정도에서 타므로 무효...
CGX, 개찰구님. 저는 연수동에 사는 건 아니지만 여친이 신연수주공에 산 적이 있어서 자주 다녔습니다 ㄲㄲㄲ
수인선이 수원과 인천을 꽤 에둘러가는 선형이라 소요시간도 꽤 걸릴 것 같던데.... 구로기지 이전하고 나면 기지 내를 뜯어고쳐서 구로착발 일반열차와 KTX 굴리면 인천, 부천쪽에서 이용하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그 복선형식 교량은 대략 농사판이라오(지금은 변했을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3년전까지는 농사판이었소, 본햏 3년전까지 풍림1차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