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장치야 죄다 igbt 2레벨이니 됐고

뱀눈이 차체는 도큐차량제조의 기술인 비드 스텐레스를 채택한 경량 스텐레스 스틸이고 205계와 동일하지만, 사실 스텐레스는 판재가공도 어렵고, 판재용접도 까다롭기때문에, 판재를 조립한후 점찍듯이 스팟용접하는 방식이라 j-trec에서 개발한 sustina 공법(레이저로 용접하는방식)이 아닌이상에야 거기서거기라 이거가지고 기술이 딸리니 뭐니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대차는 dt50을 표준궤+국내사양에 맞춘 대차인데 20년동안 조금씩 자잘하게 개량되어서 생산되는 중이고 이 대차가 내구성,신뢰성 면에서는 충분히 검증밭은녀석이라 아직도 쓰이고 있지..


그리고 모터당 출력은 요즘 국내에서 생산되는 녀석들은 죄다 210kw짜린데, E233계의 mt75형 주전동기의 출력은 1개당 140kw로 훨씬 딸림(한술더떠서 209계,e231계에서 썼던 mt73형 주전동기는 1개당 출력이 95kw이면서 4m6t라는 괴상한 mt비로 운행하는중..) 뭐 얘네들 차량 자중이 좀더 가볍고 차폭도 좀 작다보니 10량1편성 기준으로 2~30톤정도 가볍긴 한데 확실히 모터를 최대한으로 뽑아먹는것 같다. 실제로 타보니까 뱀눈이를 떠나서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차들은 고속영역에서도 소리가 크지 않고 여유로운데 저차들은 고속영역에서 모터소음이 크고 빡세게 땅기는 느낌이 든다.. 무리하다싶을정도로(아 물론 케이큐는 반칙이니까 뺍시다^^)


옆동네 통근전동차들중에서 저렇게 210kw짜리 고성능 전동기 쓰는차량 흔하지 않아. 그럼에도불구하고 국내 전동차들이 죄다 기동가속도 3.0km/h/s를 유지하는건 스펙낭비거나 아니면 내가모르는 다른 기술적인 이유가 있겠지..


그래도 옆동네 고출력 전동차를 뽑으라면 223계를 뽑겠다. 얘는 1000번대 기준 주전동기 출력이 1개당 220kw고 확실히 e233,e231이나 다른 사철차량과는 달리 고속영역에서 모터소리도 여유롭더라


그리고 국내 최강 고스펙전동차는 단연 부산1호선 개조전동차.. 편성당 출력이 무려 5040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