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대도시권 근교 철도 관광지의 대명사인 하코네.

신주쿠와 하코네유모토 사이의 거리는 88.6km이다.






한편 청량리를 기점으로 금강산선 복원 시 내금강까지의

철도거리는 81.7 + 32.5 + 84.1 = 198.3km이고,

용산역을 기점으로 했을 때는 12.7km 추가로 211.0km이다.








한편 하코네가 화산폭발 문제로 홍역을 치르기 전인

2013년의 월 평균 숙박 관광객수는 39만 3,078명이었고,

월 평균 당일치기 관광객수는 134만 5,005명에 이르렀다.


하코네의 전체 월 평균 관광객수는 173만 8,083명이었고,

일 평균 전체 관광객수는 대략 5만 7,142명이었다.




많은 철도 동호인들이 통일 이후 금강산선이 개통되면

금강산이 하코네에 버금가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근교형 철도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88.6km와 211.0km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너무나 많다.






로망스 카를 사용하여도 88.6km에 90분이 걸리고

쾌속급행을 사용하면 88.6km에 119분이 소요된다.


아니, 막말로 211.0km떨어진, 급행이 거의 구비되어있지 않은,

전철을 타고, 가볍게, 내금강으로 나들이를 나설 수는 있는 것일까.




통일 후의 금강산에 금강산선이 개통된다고해서

과연 철도 관광객이 많을 것인가의 문제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