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양주 연장안이 지난달 12일 통과됨.

의정부, 양주 주민들은 기뻐하고 나는 장암역발 7호선 못 앉아갈 생각에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임.


1월 말부터 민락카페에 가입해 있었는데,

지들끼리 민락1지구(90년대 완공), 민락2지구(올해 말 분양종료), 고산지구(현재 보상작업 진행중)을 합쳐서 민락신도시로 부르는데, 걍 개소리임.

이건 의정부 주민이 보면 역시 타 지역에서 있다가 이사온 주민은 교통 발전에 대한 욕심이 남다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아마 몇몇 의정부 지리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듯.


자세한 건 밑에 '민락신도시 지역카페' 게시글을 보면 알 수 있음.




8호선 색으로 크게 둘러쌓인 건 의정부 개발 지역을 나타낸 거고,

하늘색 : 1호선

녹색 : 7호선 (지들 맘대로 민락2지구 경유)

연한 빨강색 : 8호선(지들 맘대로 역과 노선까지 정함.)

주황색 : 의정부경전철 (심지어 순환선 노선까지 민락동 주민 입대로 정함.)

이라고 볼 수 있겠지.


현재 의정부 이마트 앞 삼거리가 적합하다는 둥, 개 소리를 다 하고 있는데..

탑석역으로 건설 되면 마을버스,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 할 거 뻔한데,

탑석역에서 15분 버스 타고 지네 집까지 들어가는 게 싫은 모양인지

줄기차게 건설 요구를 하고 있고, 관련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서명까지 하고 간 상태.


의정부시와 KDI는 이 안은 전혀 검토된 바가 없다고 함.

얘네 카페 주인장이 의정부시청 교통과 담당과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전혀 모르겠던데..? ㅋㅋㅋㅋㅋ




봐봐. 성모병원, 홈플러스(의정부 동부 현 중심상권) 쪽까지 민락역을 통해 7호선을 타고 갈거란 개소리가 난무하고 있음.

심지어 포천에서도 민락역을 이용할거래 ㅋㅋㅋㅋㅋ


팩트를 말하자면,

성모병원 쪽은 일부만 민락역 이용, 대다수는 의정부역 경유.

홈플러스 쪽은 72-1 타고 장암역 이용, 혹은 경전철 타고 탑석역 환승.

포천 쪽은 귀락마을 고갯길이 험해서 민락->포천 방향 40km/h 저속주행 해야함.


지들이 마치 노선을 다 정한 양 말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는 거지.



이건 내가 대충 만든 7호선 연장 개념도와 역별 영향권.

노란색 안은 좀 가능성 있어 보이는 노선 변경안임.


보면 탑석역만 건설시에는 민락1지구, 민락2지구, 민락3지구(고산지구), 미군부대 개발지역(일명 리듬시티)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회룡역 수준의 수요가 나올 것 같은데..

민락역은 딱 민락2지구 주민을 위한 역 위치임.


그리고 금오, 신곡지구 주민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신곡역 경유안(장암주공2단지 부근 삼거리)은 금오, 신곡지구(인구 10만명)이 영향권에 들고,

양주신도시와 고읍지구도 타협해서 옥정과 고읍 중간에 건설하기로 한 건데, 민락2지구 주민들만 저렇게 떼를 쓰고 있으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