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0일 제20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하철 3호선 ‘덕이역’, ‘가좌역’ 신설을 위한 시의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GTX 킨텍스 역사 위치선정, 시 청사 이전 및 현 부지 내 신축, 자유학기제 시행 관련 지원 대책, 삼송지구 체육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부지 매입 계획, 구도심 역세권 연결도로 개설, 집단취락마을 용적률 상향 등 시정질의에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덕이·가좌역 신설, 올해 타당성 검토용역 실시로 당위성 확보=지하철 3호선 일산선 연장에 따른 덕이·가좌역 신설과 관련한 임형성 의원의 질문에 대해, 최 시장은 지난해 5월과 7월, 12월 주민 건의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으며 역사 설치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중장기 철도 건설계획을 위해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일산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공청회를 통해 대화~운정 연장을 광역철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안만 공개된 사항이다.

상반기 중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17년부터 사업순위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나, 본 사업이 완료되기까지는 행정절차와 사업비 확보 등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가능한 올해에 시 자체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덕이·가좌역 설치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한 협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GTX 킨텍스 역사위치, 향후 도시개발계획 및 시민 편의 등 종합적 고려=GTX 킨텍스 역사 위치선정과 관련한 김완규 의원의 질문에는 최근GTX-A 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되는 것과 관련,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 타당성분석을 하고 있는 만큼 민자투자 제안 등이 재검토될 것으로 예상되며 GTX-A 기본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킨텍스역 활성화 방안과 환승센터 설치, 역과 전시장 간 지하공간 활용방안, 전시장까지 이동 동선 단축 방안, 무빙워크 설치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래의 도시개발 계획 및 시민 접근성과 이용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킨텍스 역사가 최상의 위치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고양시 청사 문제 해결 위해 다각적 해결 방안 강구, 증축 포함 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용역방향 검토 예정=낡고 비좁은 고양시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화우 의원이 제안한 시 청사이전 또는 현 부지 신축과 관련, 최 시장은 먼저 당초 원당재정비 촉진계획 수립 시 고양복합청사 건립이 검토된 바 있었으나, 2010년 민선 5기 취임 당시 6097억 원에 달하는 고양시의 실질부채 때문에 4500억 원이 소요되는 청사 건립을 공론화 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밝히고, 대안책으로 현 부지에 청사건립 방안도 강구했으나 건축비가 1000억 원이 소요돼 많은 현안 사항이 있는 시 재정운영상 건립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공유재산법상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시가 시 청사로 확보할 수 있는 면적은 총 3만 7000제곱미터이나 현재 고양시 청사는 연면적 2만 3456제곱미터로 사무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시청 앞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과 직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 시장은 열악한 청사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시 청사를 만들고자 현재 시민과 어린이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600년 갤러리 조성 등으로 청사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자투리 공간에 쉼터를 조성하기도 했으나, 시청 청사의 공간적 한계로 인해 사무실 부족 및 주차 문제 등으로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다각적인 청사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시의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용역방향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미친 놈들 종로선보다 드리프트 더하겠다  저러면 누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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