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에 안강역에서 만난 포항->서울 PP 동차 새마을.
현재 PP 동차는 물론이고 작년 4월 이후로는 새마을 자체를 저 곳에선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지.
지금의 안강역도 얼마 뒤면 PP 동차와 새마을의 뒤를 이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현재 대충 완공되어 동해선 KTX가 통과하고 있는 신 안강역으로 이전될 예정.
신 안강역은 KTX 정차는 어려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등급의, 최고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 열차들이 정차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속도를 줄이며 들어오는 모습. 당시 서울~포항 새마을은 서울~울산(현 태화강) 새마을과 경주역에서 합체 및 분리를 하여 운행했기 때문에 8호차에는 저렇게 자동연결기가 달린, 속칭 오리주둥이가 편성되는 경우가 많았지. 서울~울산 새마을은 9호차에 오리주둥이가 자주 편성.
안강~영천 이동 시 경주를 경유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도로에 비해 꽤나 우회하는건데 경주역에서 합체 및 분리하느라 잡아먹는 시간도 있어서... 안강역에서 서울행 새마을을 아슬아슬하게 놓친 승객이 있으면 역 직원이 자가용으로 영천역까지 쏴주는 일도 있었다고 함 ㅋㅋㅋ
열차가 멈춘 모습.
당시 식당차도 편성되어 있었다. 비록 저품질에 가격이 창렬이긴 했지만 ㅋㅋㅋ
앞서의 두 짤을 이어서 보면 안강역의 승강장 길이가 엄청 길다는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서울~포항 새마을과 서울~울산 새마을이 운행 초기엔 각자 PP 중련으로 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ㄷㄷㄷ
이건 행선판.
때마침 반대편 선로에는 동대구->포항 무궁화가 정차.
지금은 동대구~포항 무궁화가 모두 RDC로 편성되고 동대구~포항을 직결하는 유일한 등급이지만...
당시엔 동대구~포항에 PP 새마을, 디젤기관차 견인 무궁화, CDC 통근열차 3개 등급이 모두 다녔지.
그런데 앞서 말한대로 새마을이 경주역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경주역 쌩까고 금장역(현 서경주역)에만 정차했던 무궁화가 소요시간이 오히려 짧았었음 ㅋㅋㅋ
그래서 언론 보도에도 한 번 나왔던걸로 기억함.
새마을이 출발할 때 타이밍 맞춰서 디젤특대기관차와 나란히 찍으면서 촬영 종료.
ㄷㅊ
중련과 분리는 용자 로봇물처럼 쉽지않답니다
ㄴ 지금 산천이 동대구역이나 익산역에서 하는 것 봐도 쉬운 작업 같아보이진 않더라.
ㄴ그걸 5분도안되서하는 케이큐ㅎㄷㄷ
중련/분리는 안전과 직결되있으니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게다가 포항~동대구구간은 단선이라 교행대기걸리면 ㅈㅈ
서울-포항 잉마을 같은 거 굴리지 않는 이상은...
오송역은충격과.//생활의 달인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175.113//그럴 경우 새마을에게 통과 우선권을 줘서 새마을이 교행 때문에 멈추는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지 않았을까?
121.181//대구선, 중앙선, 동해선 다 전철화되면 굴리려나...
음 그런가. 하긴 지금 잉마을 선행대피하니까 단선에서도 우선권 줬을듯
ㄴ 거기가 오래된 단선이라도 해도 새마을은 밟으려고 노력했던게 눈에 보였던게... 모량 부근에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놓인데서 새마을이 화물차는 거의 다 추월하고 정속주행하는 승용차와 비슷하게 달렸음. 물론 과속하는 승용차는 넘사벽 ㅋㅋㅋ
ㄴ 진영역 어리둥절
ㄴ 구례구, 곡성은 군 소재지라 다 통과하기엔 무리가 있지. 형평성 문제라면 걍 대국적으로 안강역도 세우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