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원주간 전철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수익(B/C)이 1.04로 산출되어 이제서야 본계획에 착수하겠다고 한다.
한반도 중부의 동서축 230㎞를 완결짓는 철도 네트워크의 마지막 남은 20.9㎞ 단절구간(Missing Link)이다.
그동안 이 노선의 선거공약 선점을 통해 강원도지사는 물론 원주시장,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러차례 짭짤한 재미를 본 아주 뜨거운 지역 현안이었다.
필자는 그 때마다 원주의 자존심을 헐 값에 팔아먹는 어리석은 행위임을 여러차례 성토한 적이 있다.
전 230㎞의 10%도 안되는 이 단절된 구간을 나머지 노선과 동일한 복선이 아닌 단선이라도 연결만 해달라고 읍소하면서
B/C 결과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시민들이 애초에 기대했던 원주시 대표선수들의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오직 비용만을 줄여 목표 성과물(B/C 1)만을 조작하기 위해 전 노선의 55.5%를 문막을 우회하면서 땅굴로 뚫어
최초 노선 대비 1㎞를 단축하면서 지역균형발전의 대의는 컴컴한 지하 터널속에 묻히고 말았다.
이러한 팩트(Fact)는 가려진 채 수도권 주민들의 단순한 일방통로로 전락한 이 공약사업에 맹목적으로 부화뇌동하면서 경축하는
'수도권전철 확정'의 현수막은 시청사에도, 의정보고회 책자에서도 경쟁적으로 노출되며 시민들을 강냉이 죽먹던 아둔한 강원도 산골 촌놈으로 세뇌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수도권 주민들과 중앙의 철도 전문가들이 이 산골풍경을 보고 어떤 생각들을 하실지 상상해 보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낯이 뜨거울 지경이다.
경축이 아니라 근조 현수막을 달아야 할 판이다.
원주시장은 얼마 전 문막읍 순방에서 '문막역' 설치는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유인 즉 첫째, 문막을 경유하는 노선 설계시 지정면 판대 부근에서 중앙선과 합류하는 부분의 회전반경이 커져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월곶에서 강릉까지 전 구간 내에서 이와 유사한 회전반경으로 설계된 곳은 여러군데 있으며 특히, 광명역 부근의 접점은 더 가파르게 확정되었음을 확인하길 바란다.
둘째, 문막 도심과 서원주역간 거리가 짧아 '문막역' 설치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했단다.
서원주역에서 문막 섬강둔치 체육공원까지는 직선거리로 5㎞, 반계초교까지는 7㎞, 대둔리까지는 8㎞로서 실제 철도 시공시 상당거리의 역간거리가 더 늘어나는 점을 감안할 때
이천~부발간 역간거리는 4.49Km, 능서~여주간 역간거리는 5.43㎞로 시공되고 있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인지?
셋째, '문막역'을 설치하면 비용이 추가되어 비용대비수익(B/C)이 1 이하 또는 사업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른 정치인들은 몰라도 자칭 도시계획전문가 원주시장 만큼은 KDI의 사업타당성 평가요소가 무엇인지 분명히 아실 것으로 확신한다.
국가기간산업(SOC)의 교통시설 사업성 평가시 주요 잣대는 경제성요소(B/C 50%), 정책적요소(25% 내외), 지역균형발전요소(25% 내외)이다.
따라서 경제성분석(B/C) 결과만으로 사업성의 유무를 예단하는 행위는 결국 본인의 정치력 부재를 자인하거나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발상에 다름이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문막역' 설치를 기대하였던 많은 읍민들이 뒤늦게 이 내용을 인지하고 다시 공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후 기존 문막 경유 영동고속도로 교통량이 30% 이상 대폭적으로 감소하게 되면 앞으로 문막읍민들은 서울 사람들을 구경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자조도 함께 들리고 있다.
또한 여주~서원주간 간선철도 개통후 남원주까지 연장 운행될 명실상부한 수도권전철 시대에 만약 '문막역'까지 없다면 원주시 내적으로도 문막읍, 부론면, 귀래면 등
서남부권 전체가 상대적으로 더욱더 고립되고 소외되는 지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위기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래 저래 문막읍은 역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약 80년 전 일제말기까지 강원 영서지역의 경제와 수운의 중심지였던 문막은 중앙선 철도 개통으로 크게 침체 또는 농업사회로 변화된 바 있다.
이제 다시 여주~서원주 수도권전철 사업도 향후 문막의 새로운 미래을 좌우할 것이란 점에 지각있는 읍민들은 이의가 없다.
그 변곡점은 바로 '문막역' 설치 유무가 될 것이라고 필자는 단언하고 싶다. 문막의 행운을 기원한다.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08 -출처 원주투데이
근데 조선시대 관동대로인 평해로는 문막을 안 지나간게 함정
문막역이 왜필요하냐고~~현재 원주에 역만 3개인데!!!!이기사가 원주투데이 2월달기사더구만 쓴 사람이 전 원주시 문막의원이더구만 문막에 유지나 땅부자그리고 표를 의식한 이런 문막역은 필요없지!!!서원주에서 문막읍 사무소까지 얼마 된다고 문막역이 필요한지 ``그냥 땅부자 유지 정치꾼들을 위한 징징거림은 들어줄 필요가 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