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서울역이 고속터미널보다 훨씬 가까운데다가 정기권쓰면 고속버스랑 가격 비슷해서 서울-오송 정기권 쓰면서 출퇴근 중임
개인적으로 이렇게 타는 것의 최대 장점은 서울역에 내려준다는 거라고 생각함.
요즘 ktx 하행 평택부근에서 맨날 서행 쳐 해서 오송에 기본 지연 2~3분씩 먹고 도착하는데 이것때문에 빡 매우침
그리고 747타면 오송역에서 터미널 15분, 사창사거리 25분에 이어주긴 하는데 연계 시간이 조금 애매함
511이랑 500도 있긴한데 이건 터미널 20~25분, 사창사거리 30~40분 정도 걸려서 별로 타고싶지 않음
한 열차에서 오송 내려서 보통 청주쪽으로 가는 사람은 15명 내외임 나머지는 거의 다 세종시 수요라고 보면 됨
다만, 747 정착한 이후로부터는 청주쪽으로 가는 사람도 조금 늘어나는게 느껴지긴 함
여튼 정리하자면 747 시간 연계만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음
청주라도 퇴근시간대에 서울 올라갈땐 기차가 버스보단 낫긴 함. 고속버스타고 서울시내 다 들어와서 터미널까지 꽉 막혀있느니 ㅋㅋ
근데 청주로 걍 이사가는게 낫지 않음?
출퇴근자들에게 기차의 매력은 도로교통이 따라갈 수가 없긴하지. 본문 글쓴이의 경우, 서울->청주 출퇴근이니까 덜할건데 반대로 청주->서울 출퇴근이면 KTX역 접근성이 좋지 않더라도 KTX 장점이 압도적임. 글쓴이의 경우 평택인근 서행에 빡치지만 반대방향 출퇴근자들은 용산역에서 서울역방면 신호대기에 빡침. 대전의 경우 상행방면(서울&천안) 출퇴근자가 7500명/1일 이라고 함. 대전역의 지하철연계 접근성이 좋고, 서대전역은 주변 베드타운이 큰 장점인데 청주도 시내접근성을 개선하면 출퇴근자들의 고충을 줄일 수 있을것임. 세종의 경우에는 신호등없는 자동차전용도로로 거리는 멀지만 접근성 정말 좋음. 한번은 빨리가는 차량 따라가봤는데 120km/h로 밟았는데도 못따라갔음.
747 솔직히 청주공항 구간만 없었어도 15~20분 배차정도는 내볼 만 한데 안타까움...
내가 출퇴근을 1년 넘게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만하고 버스는 퇴근길이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