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동에 ㄱ
공주역이 공주시내에 붙었으면 공주 발전 좀 하나
익명(121.124)
2016-03-1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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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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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는야 확실히 낫지. 공주역 자체도 지금보다 5배 정도?(지금 하루 이용객 3~4백명선인데 1천~1천5백선으로?) 늘고 공주 자체도 꽤나 혜택 볼듯. 용산역~월송동 50분 정도에 끊어주면 서울~공주 금호랑 서울남부~공주 삼흥/금남도 긴장해야 했을걸?
ㄴ 버스 털리는건 기본이고 세종시수요 공주역으로 분산될거 생각하면 최소 5천은 넘을걸 아마
ㄴ 근데 세종시 수요는 기대하기 어려운게... 오송역에 경부고속선만 지난다고 해도 배차간격에서 공주역 압살. 오송역은 청주 수요까지 염두에 두고 이미 세종과의 연계교통도 잘 깔아둔 경부고속선역이고 공주는 공주 수요를 등에 업고 있는데 세종과의 연계 교통에서도 오송역에 선수를 뺏긴 호남고속선 역이니까...
오천 못넘음.. 정읍역이 2천정도 나오니까 공주도 2천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ㄴ 솔까 2천도 힘듦. 서울~정읍은 KTX가 힘 꽤나 쓰는 거리인데 서울~공주는 KTX가 그렇게까지 힘 크게 쓸 거리도 아니고... 월송동을 아예 서울 베드타운으로 개발한다면 모를까...
월송동에 지어졌다면 36번국도 공주방향으로도 BRT가 깔렸겠지. 세종청사에서 오송보다 공주가 가까운만큼 공주역의 세종시 이동수요가 없었을수가 없음
배차간격이야 세종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늘린다는 가정도 해볼수 있겠지
ㄴ 오송역도 세종시를 위한건데? 만약 오송역 배제하고 공주역에다가 세종시 수요 몰빵하려면 공주역이 호남고속선 필정역 되는 수가 있음.
그리고 공주~세종 BRT도 필요없는게 세종시 자체가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에 조성되어 오송역~세종 BRT가 먼저 뚫릴텐데 뭐하러 또 돈 들여서 노선을 이원화하겠냐....
세종-오송은 고속철도 연계때문에 최근에 어쩔수 없이 생긴 교통축이고 공주-세종은 과거부터 존재해오던 교통축이기 때문에 공주역이 생겼다면 연계교통면에서 이쪽을 우선시 했을 가능성이 더 높음
물론 세종청사에서 오송역보다 월송동이 가까운건 맞음. 근데 그렇다고 그 차이가 심한가? 그건 또 아님.
최근에 어쩔 수 없이 생긴 교통축이라고 해도 만든건 만든거임. 세종시 조성 시작되고 호남고속선 뚫릴때까지 손가락 빨고 있을순 없잖아? 게다가 배차간격 문제도 중요함. 만약 약빨고 월송동의 공주역을 호남고속선 필정역으로 해버리면 천안아산역에서 분기하는 의미가 없지.
심하진 않지만 더 가까운건 사실이지
1m 가까운 것도 가까운건 가까운거지. 호남고속선 개통 시기도 문제였고 배차간격도 문제고... 이래저래 공주역과 세종시는 인연이 닿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음.
만약 출퇴근시간대에 서울~세종 수요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KTX 내버려두고 호남선, 전라선 KTX를 점령한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끔찍하냐 ㄷㄷㄷ
그리고 나는 공주역에 몰빵하자가 아니라 분산을 얘기한거. 애시당초 세종시 BRT도 공주역이 있던없던 오송반석 단일방향이 아닌 공주 대전역 등 다방면으로 건설할 계획이고. 게다가 456생활권은 오송역 이용할수밖에 없어 대전역이 편한 경상도방향 빼고
수요많으면 그쪽으로 열차 증편했을수도 있겠지 끔찍한 상황까진 아닐것같은데?
분산을 시키자니 오송역과 공주역 양쪽에 다 BRT 깔아줘야 하고... 물론 계획은 있다지만 장기 계획으로 두는 것과 한꺼번에 삽뜨는건 차이가 있지. 원론적으로 보자면 서울, 부산급 도시가 아닌 이상 한 도시의 KTX 역이 2개 이상으로 분산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고... 이래저래 문제임.
경부선 KTX는 원체 공급량이 쩔어주니 일부러 증편하지 않고도 세종 출퇴근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음. 그러나 호남, 전라선은? 일부러 열차 증편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비효율적이라는걸 인정하는 셈.
분산을 억지로 시킨다는게 아니고 사람들의 이동패턴에 따라 자연스레 분산되었을거란 얘기임. 그리고 공주방면의경우 기존에 구축되어있는 36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기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었을듯 함 세종-오송은 도로를 아예 새로 지었기에 돈도 시간도 많이 들어갔고.
꼭 세종시때문이 아니어도 광주 등 늘어나는 수요 생각하면 증편될수도 있는거지
이동 패턴으로 따지면 경부고속선 오송역이 먼저 개통되어 세종시의 KTX 이용 패턴이 오송역 쪽으로 먼저 형성되었을듯. 세종에서 KTX 이용하는거랑 원래 세종~공주 이동수요 많은건 상관 없는 얘기. 그리고 36번 국도 아직 왕복 4차로인 구간 많음. 이제서야 부랴부랴 확장하고 있는데 그걸 작년 호남고속선 개통에 맞춰서 조기에 확장하고 BRT까지 구축하는건 또 다른 얘기임. 세종~오송 도로 짓는데 돈 많이든건 사실인데 2010년 경부고속선 오송역 개통에 맞춰서 어차피 해야 했을 일이었음.
그렇다면 세종~공주역 연계교통은 세종~호남 수요에 맞춰서만 해줘도 되는데... 그럼 별도의 BRT 없이 그냥 세종~공주 시외/시내버스를 공주역에 정차시키는 정도로만 해도 충분.
사실 가장 효율적인건 호남고속선은 대전에서 분기하고 세종의 KTX 연계는 지금처럼 오송역으로 몰빵하는거. 그러면 오송역은 2면 4선에 경부, 호남, 전라, 경전, 동해선 KTX가 모두 선택정차하여 배차간격도 끝내주고 수도권, 경상도, 전라도 다 갈 수 있음 ㅋㅋㅋ 공주 수요는... 걍 포기하자 ㅠ
ㅇㅇ 월송동 공주역이 생겼다면 계획상으로 존재하는 BRT가 더빨리 건설되었을거다라고 가정해본거고, 공주-공주역-세종창사 급행버스정도만 있었어도 단기적으로는 무리 없었을듯함
월송동의 공주역은 공주 수요와 세종~호남 수요만 전담하는 역이 되었을테고.. 그러면 하루 2천명 넘기기도 힘들었겠지 ㅠㅠ 오송역과 경부, 경전, 동해선 KTX가 미어터지지 않는한 수도권~세종 수요를 공주역으로 분산시킬 필요도 못 느낄테니...
갈갈 : 진짜로 세종수요가 공주로 몰린다면 서울-공주(-익산) 셔틀이라도 굴렸을듯? 지금도 서울-대전 셔틀이 아침시간대 존재 하고, 서대전경유까지 굴려주는거 고려하면 못할건 없음
서울~세종 출퇴근까지는 아니겠지만 광주,전주-세종청사 출퇴근 이동량도 새로 생겼을지도....호남지역에서 봤을땐 오송과 공주의 차이는 너무 큼....이동거리가 은근히 차이가 남...
공주 발전은 커녕 서울에 실컷 빨렸겠지.
대체적으로 갈갈이햏 의견에 동감함. 세종정부청사~오송 고속화도로는 KTX역이 아니더라도 청주공항연결도로로 어차피 건설될 도로임. 배차가 불리하면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 않는한 수요분산이 쉽지 않음. 대전역에서는 좌석난이 심한데 바로 옆 서대전역은 왜 한산한지 생각해보면 일례가 될 수 있을 듯. 그리고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에 수요가 월송KTX역으로 몰려도 단위시간당 수요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버스와는 다르게 대량수송체계인 열차로는 중간타절 반복열차 굴리기가 어려울 것임. 전라선 전주를 예로 들수 있지 않은가 함. 출퇴근수요가 있다면 세종거주->전라도직장 수요가 있을 수도 있지만 무시할만할 정도가 아닐까함.
갈갈이햏 의견과 다른 것은 경부고속선이 증차를 하지않고 세종수요를 흡수할만큼 여유롭지는 않음. 차편도 많지만 수요도 많아서 여유좌석은 별로 없는 상태. 그래서 호남고속선개통&오송정차 후 오송역 승하차가 갑자기 늘어난 것. 만약 호고철&전라선 차량이 오송역 무정차 통과하면, 경부고속선 좌석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오송역 승하차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임. 말하자면 월송KTX역 없이도 오송역이 이미 경부고속선 수요분산역할을 하고 있는 것.
2016//차라리 서울~대전 셔틀을 굴려서 오송역에서 해결하고 말겠지. 서울~대전 셔틀 굴리면 오송 외에 대전 수요도 기대할 수 있지만 천안아산 분기해서 용산~익산 셔틀 굴리면 공주역의 세종 수요 말곤 뭐 별거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