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그 수많은 도시들은 대부분 20세기 후반기에 새로 만들어진 역사가 짧은 도시들임.
게다가 연담화까지 되어 있어서 도시간 장벽이 크게 없음. 솔직히 지금 강 남쪽 지역은 광주군 아니면 시흥군이었는데, 지금 그게 20개 가까이 되는 도시들로 쪼개진 꼴이니...

반면에 부울경권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들이 다수고 독립 생활권을 지켜왔음. 게다가 도시규모도 하나같이 무시못할 정도라 정체성이 강함.

전북도 마찬가지. 1000년동안 전주 생활권인데도 도시 역사들이 다 오래되서 차별성을 둠. 새만금만 해도 인구 10만도 안되는 부안과 김제가 정체성이 매우 강해서 군산과 합쳐질 생각이 전혀 없고 익산 역시 비슷한 경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