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군 북면은 일제시대에 시흥군 영등포면으로 이름이 바뀜.

당시 경성 밑에서 위성도시 겸 공업도시로 성장하며 끝없는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을 이룩함

그래서 영등포 유지들과 일본인들은 영등포읍이 빨리 경기도 영등포부(영등포시)로 승격되기를 기다리며 도시계획까지 철저히 세워둠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일제는 \'대경성계획\' 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독립시키지 않고 경성부 영등포구라는 이름으로 경성에 편입시켜버림

당시 영등포에서 반발이 심했지만 조선총독부는 들어주지 않음.

그래서 지금 서울의 25개 구 중, 영등포는 성저십리에 있는 구들과 함께 역사가 깊은 구임.

인구도 없고 시골이었던 다른 편입 지역과 다르게 영등포는 굉장히 큰 곳이었기 때문에 정체성이 강했고 1980년대까지도 서울 타 지역과 이질감이 존재할 정도였음.

지금은 물론 서울에 완전히 동화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