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모자란 부분도 있고, 있는 주차장 마저도 쉽게 주차장을 못 찾는다는게 문제임.

애초에 자동차수 대비 주차장 면수가 더 적은 시점에서 이미 문제는 예견된거고...

공영 주차장은 뭐 거의 포기한 수준에 가깝고, 민영 주차장도 영...

거기다가 사람들이 유료 주차장(정기권제 마저도)은 또 잘 안 쓴다는게 문제고...


애초에 자동차 사회가 어느 정도 녹아든 동네라면 으레 주차장이 잘 확보가 되어있어.

미국이든 유럽이든 일본이든 기본적으로 시내에 주차장은 꽤 확보가 되어있기도 하고....

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 남은 자리 수 표시기 등을 기본적으로 잘 갖춰놨다는게 한국이랑 다른 점임.


한국의 도로 실정을 보면 대부분 가변 1차로는 주정차 차량이 다 먹고 있고,

그건 바로 그 동네의 도로가 좁은게 아니라 주정차장 면수가 비정상적으로 적다는걸 의미하고,

이걸 해결하면 비교적 도로 좁다 투덜투덜대는 걸 좀 줄일 수 있지.


구로 공구단지 같은 곳도 내부에 차가 들어가긴 하지만 저 동네보다 훨씬 제한적인데 돌아가곤 했지.

대전의 그 공구단지의 문제도 BRT를 확충하면서 주차장을 확보해뒀으면 이 정도까지 크게 번지지 않았을 문제고,

단지 계속 차로를 점유해서 주정차를 때우던 체계가 BRT 때문에 차선이 줄어 불가능하게 되자,

그게 문제로 번져서 객 유인이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