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지역을 정부에서 밀어버리고 공주시 장기면 ~ 연기군 서면, 남면 지역 들판들 죄다 갈아엎어서 만든게 세종시인데..
사실 애초에 조치원이 충북쪽 (청원군하고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보니 교류가 있을래야 있을 수 없는 지리구조..
게다가 세종시는 위에 말한것 처럼 서면, 남면, 장기면 사이에 지어졌으니 서로 교류가 있을 수 없는 구조다 보니 남남처럼 생각하게 되는것
처음부터 지을때 조치원하고 약간만이라도 붙여서 지었으면 될텐데 뭐하는짓일까
이미 개발되지 않은 허허벌판을 신도시로 만들다 보니 그런거 아님?
ㄴ ㅇㅇ 맞음 근데 사실 죄다 허허벌판이었어 그래서 조금만 거리를 당기고 건설이 가능할 정도가 됨
선후관계가 잘못됐지. 원안에선 조치원이 세종시 편입대상이 아니었음... 이 갈등은 얘네 묶어놓았을 때부터 예견된 갈등이고 목적(이명박 정권기 세종시 사보타주의 일환)을 생각해보면 뻔하지 뭐.
대전과의 거리도 생각해서 지금 위치가 결정된거 같다
표면적 갈등원인은 조치원 내부 이권단체들의 핌피 때문이라고 하지만 근본적 원인은 저것임. 세종시 출범 당시부터 심어진 지뢰라고 봐도 될 정도
그렇다고 행정도시만 세종시로 분리시키고 나머지 연기군은 남겨놓는 것도 현실적으로 무리 아니냐
지금 동지역으로 축소하는편이 도시질은 훨씬 좋아질거라 봄.
연기군 독립시켜도 문제 없어보임. 나머지 금남면, 부강면도 공주, 청주로 돌려보내고
세종시민이야 좋겠지. 대신 나머지 미편입지역이 지금보다 더 위축되고
금남 부강 거기는 원래 편입대상 아님?
조치원 지역 상인들이 수십 km 떨어진 신도심 대형마트 입점반대 시위를 하고, 조치원 지역 시민단체가 신도심 중잉공원 부지에 금개구리를 방사해 신도시 중앙공원을 축소시키고... 이런 일들은 조치원만의 잘못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두 지역을 묶은 당시 정치적 사보타주의 문제.
부강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데 충북도 포함시키려 억지로 붙여놓은 느낌임. 부강주민들 반대도 많았고
49.142/원안에서는 연기 지역을 대전-계룡처럼 분리해서 특별히 시로 승격시킬 계획이었음. 그 편이 지금처럼 지역 갈등도 안 일으키고 시청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정치적으로 결국 엎어졌지...
조치원 입장에서도 시청을 뺏겨서 지역이 위축되고, 세종시 입장에서도 세수가 행복청 권한 문제로 다른 데로 흘러가서 도시 초반 입주기반 형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이명박 대통령이 참 머리 하나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