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종점 목포역에 내려서
역전 광장으로 나왔는데...

광장 나오자마자
초췌한 사람들끼리 시발놈아 어쩌고하면서 싸울려고하고
광장 길바닥에 3-4명이 엎드려서 자고있고
말못하는 사람이 나한테 돈바구니 내밀면서 구걸하고..

초행이라 어떤 아줌마한테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으니 이분도 말을 못하시는듯...

또 어떤 남자는 미쳤는지 알수없는 표정으로 같은 길을 계속 뛰면서 왔다갔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