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에 방문한 대전 판암동에 있던 경부선 건널목.
정확한 위치는 서울 기점 170km/h 지점으로 대전역으로부터는 부산 방향으로 3~4km 정도 떨어져 있어. 지금은 저 곳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이 만나고 갈라지지.
지금은 폐쇄되고 경부고속선 대전시내 구간 공사의 일환으로 인근에 대체 지하차도가 만들어졌어.
2000년대 들어 경부선 대전시내 구간에 도로가 확충되고 전철화되어 KTX가 다니고 선로변 정비 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그 많던 평면 건널목이 하나씩 사라져갔지. 10년전에 다녀온 판암동의 건널목도 그 중 하나.
대전역 바로 남쪽에 있던 최후의 평면 건널목을 마지막으로 작년에 경부고속선 대전시내 구간 개통과 함께 경부선 대전시내 구간에서는 이제 평면 건널목이 사라졌음.
가장 먼저 만난 열차는 하행선 화물열차.
저 때는 경부선 중 조치원~대전조차장, 옥천~신동 구간이 전철화가 다 되지 않아 화물열차는 무조건 디젤특대기관차가 끌다시피 했지. 지금은 전기기관차도 많이 투입되고 의왕~부산신항을 5시간 정도에 주파하는 급행 화물열차도 등장.
그 다음으로는 상행 KTX.
보기엔 위험해보이지만 건널목에서 일하는 아재의 허가를 득한 위치에서 찍었고 기관사도 딱히 경적을 울리거나 하진 않음.
지금은 상행 KTX가 저 곳을 지날때 고속선 고가에서 내려오면서 절연 구간을 지나 일반선 병행 구간으로 들어서지.
마지막으로 하행 KTX를 촬영.
지금은 하행 KTX가 저 곳에서 한껏 가속력을 붙인 뒤 고속선 고가로 올라가면서 절연구간을 지나게 되지.
막짤 보면 알겠지만 저 곳은 상하행선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건널목을 지나던 자동차가 여의치 않으면 상하행선 사이에 정지하는 아찔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어.
그 와중에 상행선 선로 위에 서 있는 소나타2 운전자 아재 패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대전역 바로 남쪽 건널목은 신흥건널목 말하는거?
ㄴ 내 기억으로는 원동건널목인가 그랬을걸. 대전역 구내에서도 보일 정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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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동 부근에도 건널목 하나있었던걸로알았는디 거기도 판암처럼 꽤 최근에사라졌지만
ㄴ 거긴 경부고속선 대전시내 구간 만들면서 없어졌나보네
성남동 건널목도 존나 컸었는데
ㄴ 어휴 진짜 KTX도 다닐때 어떻게 건널목 운영했는지 ㄷㄷㄷ
와나 학교 다닐때 맨날 저길 다녔는데 추억돋네
ㄴ 지금 가보시면 상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