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대전~논산 철도 직선화 대신 국도4호선 직선화 및 호남고속도로 선형개선을 하자는 글을 썼던 적이 있음.


참조: 서대전~논산 직선화 대신 이거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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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안한 이유는 호남선 가수원~논산간 직선화는 호남고속철도와의 중복 및 지역간교통 개선 타당성 부족 때문에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반면

그렇다고 하여 전반적으로 열악한 대전서남부 교통로상황을 호남선에 묻혀서 그대로 놔둘 수는 없으므로 가능한 것이 있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오늘 다른 정보 검색을 위해 서핑을 하다보니 위 글에서 주장한 국도4호선 직선화&확포장을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함.


관련링크1(충청신문): [사설] 계룡시 인구 5만명시대 도래,향후 과제는?

관련링크2(뉴시스1): 대전 서구관전-계룡두마 국도4호선 및 도안대로 건설 탄력

관련링크3(대전지방국토관리청):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 전략환경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등의 의견수렴 결과 공개


사업내용을 간추려 종합하면:

   1. 대전시 서구 관저동 서대전IC ~ 계룡시 두마면(두계3가)를 잇는 총 6km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고 왕복4차선->왕복6차선으로 확장함

   2, 계룡시 두마면~논산시 연산면까지 계룡시 우회도로를 건설 (연장 8.5km, 폭원20.0m)

   3. 위 두 사업을 2024년까지 완공예정


이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국도를 이용한 단거리 교통인프라는 상당한 진척을 이루어서 대전~계룡,논산간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리라 생각함.

아울러 계룡시의 인구증가에 대한 대비도 놓치지 않은 점은 높이 살만하지 않은가 함.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호남고속도로지선에 관한 계획은 보이지 않는 다는 것.

대전시에서는 수차례 회덕JC~서대전JC 구간에 대한 선형개선 및 왕복4차선->왕복6차선 확장건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

확장통행량 기준 90% 정도이기 때문에 현재 급곡선 구간 한 두 곳만 개선하고 있는데, 과거 호남고속도로 본선으로 사용될 때와는 다르게

현재는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강해서 낯과 밤의 교통량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확장필요성이 일반평균통계상의 그늘에 가려진게 아닌가 함.

상당수 이용자가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이용하지 않고 국도1호선을 통하여 공주정안IC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많고

이 문제 때문에 세종시 시내구간 교통혼잡문제가 발생하여 도로용량증설을 위하여 교차로 개선 등에 수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고 함.

게다가 대전~논산연산 구간은 처음 건설당시에 비하여 약간의 선형개선이 있루어지긴 했으나 현재는 일반 국도보다 못한 선형과 경사도로 인하여

오히려 통행량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지 않은가 함.


호남고속도로지선의 회덕JC~계룡IC까지 선형개선 및 6차선 확장을 하고 계룡IC~논산벌곡휴계소(대략 6km?)간 선형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고속도로를 통행량이 많은 충남남부&전북북부지역(일명 전익군) 간의 교통여건 개선에 큰 기여가 가능하겠고

더 나아가 철도편의개선에 실패한 전북남부이남지역까지 다소간의 교통편의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함.


기타...

2015년 계룡시 인구4만명 붕괴전망으로 계룡시에서는 위기감이 많았는데 오히려 2000명 정도가 증가하였고

2016년말까지 4만5천명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더 나아가 5만명까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은가 예상하고 있는가 봄.

현재 계룡시의 개발상황으로 볼 때, 개인적으로 6만5천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됨.

더군다나 계룡대에는 많은 군인아파트가 있는데 여기는 일반 주택과는 다르게 임대차보호법상 선순위확보를 위한 전입신고가 필요없어서

비계룡시민 거주자가 상당히 많다고 함(대전에서는 비슷한 곳으로 자운대). 주민등록 인구보다 실제 통행량이 많을 수 밖에 없음.


기타 두번째로는 도안대로는 도안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의무가 있고 동서대로 나머지 구간은 도안3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의무가 있는데

대전시가 도안2,3지구 개발을 기다리지 못하고 도안대로에는 시민혈세를 투입하기로 작심한 듯함.

현재 대전시내에 미착공 아파트 필지도 거의 소진되어서 머지않아 대규모 택지개발을 해야할 듯 한데 조금만 더 참지...

관저동 주민들 원성이 무섭긴 한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