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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에서 의정부까지 직선거리로는 20~25㎞로 그렇게까지 먼 거리는 아님. 그런데 연계고통이 시망이라서 2시간 가까이 잡아가며 돌아갔던건데 교외선이 들어오면 1시간대 이내로 끊을 수 있어짐. 흔히 경기북부라고 일컫는 지역의 투톱인 의정부와 고양시의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이 제일 큼. 유원지 살리는 양주시는 덤.


우선 교외선의 스펙예상부터 해봄

지금 상태는 60년대에 만들어진거 유실되면 거기만 고치는 식으로만 쓰다보니 단선비전철에 선형도 개병맛임

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이걸 놔두지는 않겠지? 이리저리 쫙쫙펴보면 30㎞조금 넘을꺼임.

그래도 산이 워낙 많고 사람 조금이나마 사는곳에 역을 만드려면 어느정도 구불구불한건 감수해야 할듯

그나마 비슷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는게 중앙선 팔당~원덕인데 이쪽은 30분가량 걸리고 교통카드로 1750원. 그런데 여기에 비해 선형도 안좋고 역도 2~4개정도 많을테니 45±5분 정도 잡아야 할듯. 급행까지 굴린다면 30분대로 끊을 수 있을지도? 가격도 비싸봐야 2000원 넘기는 힘들어보임

  • 도로
    30분 정도면 주파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긴한데 북부구간인 고양부터 퇴계원까진 민자라서 요금이 두배반이라서 통행료로만 3000원이 날라감. (이게 엄청난게 일산 - 김포 - 계양 - 부천 - 시흥 - 군포 - 성남 - 송파 - 하남 -남양주 - 구리 - 퇴계원이 90㎞정도 되는데 4600원 나오고 일산 - 송추 - 의정부 - 퇴계원이 35㎞정도 되는데 4800원 나감)
    호국로로 쭉 가는법이 있긴 하지만 기름값만 3000원정도 드는 거리고 시간도 40분 정도 드는데 교외선에 비하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지는 않다고 봄. 그런데 애초부터 자가용 있는 사람은 길이 막히거나 무지하게 먼 곳 아니면 철도 이용 안할테니 별 의미없는 비교긴 하다만
  • 버스
    덕양구 중심지인 행신, 화정동에서 의정부까지 가는 버스는 3700번 하나뿐인데 행신동, 화정동에서는 길찾기 찍어보면 3700번 이용하는건 아에 경로목록에 뜨지도 않고 서울시내에서 1호선 갈아타서 가라고 함. 게다가 시외버스라서 요금이 치솟는것도 문제.
    다른 짜잘한 애들도 몇대 있긴 한데 전부 일부구간만 지나가는 방식이라서 완벽하게 행신, 화정동에서 의정부를 이어주는 노선은 없음. 환승해서 가도 1시간 반은 기본으로 잡힘

약간 다른 얘기긴 한데 절도공단에겐 지상 = 고가니 교외선도 고가구간의 연속이 되겠지? 근데 교외선 자체가 경관이 좋기로 유명한 노선이었는데 이걸 2~3층 높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것도 도로에 딱 붙어 달리는 차들과 비교하면 꽤나 메리트 있을거 같음


결론 : 교외선 살려내라 경기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