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마산구장에 야구보러 가려고 동대구에서 마산까지 #483(서울->진주 KTX)을 탐.

근데 이 녀석이 동대구역에 2분 조착을 하네?

대전->동대구 무정차로 42분 잡혀있는 열차니까 최소한 40분에 끊었다는 소리.

실제로 대전~동대구 시간표 제대로 짜면 무정차로 39분 걸린다고 하니까... 그리고 요새 고속선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그 녀석이 오면서 전속력으로 질주했을리 없으니까... 잘만 운영하면 정말로 39분이 적절한 소요시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암튼 내가 타고 열차는 일반선으로 들어서서 그렇게 막 빠르지도 않게, 하지만 순조롭게 달리는데 밀양역에 1분 조착, 창원역에 2분 조착 ㄷㄷㄷ

압권은 마산역에 1분 조착한 것 ㅋㅋㅋ

이 열차는 창원~마산 주행시간이 5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냥 적당히 천천히 달리고도 4분 걸림...

하긴 KTX 개통 이전 새마을 리즈 시절엔 단선임에도 불구하고 3분으로 설정되었으니...

인간적으로 KTX 시간표 너무 널널한 것 같다.

트래픽이 많아지고 수도권고속선 분기점 공사가 진행중인 오송 이북 구간은 지금처럼 널널하게 하되 나머지 구간은 조금씩 땡기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