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4‧13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에 대해 협의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은 신 후보의 핵심 공약 사항이다. 5호선 방화차량기지에서 검단신도시의 원당, 불로지역을 거쳐 김포 한강신도시로 연결시키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그는 박 시장을 만나 “인천 서구와 검단신도시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인 지하철 5호선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결 노선에 있어서도 원당동과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불로동에 지하철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두 사람 외에 관련 사업 운영주체인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고위관계자가 함께 배석해 “5호선을 검단과 김포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후보의 맞상대인 황우여 새누리당 후보는 9호선으로 검단까지 연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황 후보는 김포공항에서 계양까지 연결된 노선을 활용해, 계양에서 검단까지 8km를 연장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연장 사업비에 대해서는 약 1천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검단 지하철 공약을 놓고 신 후보와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황 후보는 신 후보의 공약에 대해 “서울의 방화차량기지에서 20km 연결을 하려면 약 2조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하게 되는데 어디서 재원을 조달할 것이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후보는 “서울도시철도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길이는 20km가 아닌 14.7km이고, 사업비도 2조원이 아닌 1조1000억 원이 소요된다”면서 “허위사실을 계속 주장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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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을 인천까지 끌고오면 배차간격 씹망되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