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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에 방문한 조치원역에서 찍은 KTX 환승 시간표.

당시 KTX 이용 저변을 확대하고자 KTX를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주요 역에 유행처럼 설치되어 있던 환승 시간표인데 조치원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왼쪽에 있는 조치원~대전~영남권 환승 루트는 당시로서는 꽤나 편리했을 것 같다. 지금은 오송역에서 곧바로 KT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김천구미, 신경주, 울산역에 동해선, 경전선 KTX까지 생겼으니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졌겠지.

반면 오른쪽에 있는 조치원~서대전~호남권 환승 루트는 당시 호남선 KTX가 대전조차장 이남 구간에서 100% 일반선으로 다녔기 때문에 딱히 유용했을 것 같진 않다. 그냥 지역 균형(?) 차원에서 설치해둔듯. 지금 같으면 그냥 오송역에서 호남, 전라선 KTX를 곧바로 이용해야지 뭐... 그게 저 때보다는 훨씬 편리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