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평균 20m 중반 급의 승강장 깊이를 자랑하는 분당선이
선릉로 교통량을 얼마나 분산시켰는지도 의문이지만,

헬게이트 강남대로의 터질것같은 교통량을 분산시킨다는
신분당선 강남 ~ 신사구간이 우선 개통된다고 해도
승강장 깊이가 30m ~ 40m에 이르는 중대심도 노선이라
강남대로 연선인 신사 ~ 양재시민의숲 사이를 오가는
구간 내부교통 역할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중론인데다
강남대로 - 한남대교를 모두 경유하는 유의미한
수준의 교통량이 강남대로를 거쳐 도심으로 향하는
교통수요인데 강남 ~ 신사만 개통해서 뭐 어쩔려고?

그나마 상황이 좀 낫다는 신분당선이 저런데
아무리 신분당은 중대심도 대형 6량 중전철이고
위신선은 저심도 우이신설급 철차륜 2량 경전철이라지만
7호선 개막장 환승곶통 쩌는 청담역에서
애니 오타쿠들 행사없으면 일 천명대 밖에 안 나오는
3호선 학여울역 이은거 가지고 무슨 놈의 교통량 분산?

솔직히 위례신사선이 강남구청에서 환영한다고
현수막씩이나 달아줄 정도의 교통량 분산효과가 있는지
아니, 교통량 분산 효과라는게 있는지부터 의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