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시간이 지나서 무궁화호가 다 물러나고 itx새마을이랑 누리로랑 emu가 주요 간선노선을 담당하게 되는 때가 오면


일부 폐차될 무궁화호를 몇개 남겨놔서 단거리 노선에 투입시키는게 어떨까 독일의 RB,RE와 같은 기능이지


노선도 처음에는 이미 설치가 되어있되 인구수가 부족하고 수입이 부족해서 여객이용이 중단된 옛날역들을 


근처의 규모가 좀 있는 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다가


나중에는 철도 노선이 전혀 지나지 않는 지역에 철로와 간이역을 설치(예산은 일부는 국비로,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의 지자체(도청,시청)에서 분담)


철로 설치는 인구수가 많지 않다는 특징상 단선으로 설치, 배차간격 또한 1시간~2시간(사정에따라 좀 더 촘촘히 해도 괜찮겠지 단선이지만 거리 또한 짧으니)


지역균형발전한답시고 경부고속선뿐만 아니라 호남고속선도 신설하고 다른 간선철도도 만드니 마니 하지만 


어느 계획이던간에 더 빠르게 먼거리를 이동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요즘 추세에 따라 선로가 고속화, 즉 선로를 직선으로 최대한 만드려는 탓에 


광역지방의 측면으로 봤을때 균형발전이라고는 볼 수 있으나


그 밑 기초지방입장에서 바라보면 철로 설치에 드는 돈에 비해 여전히 철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곳이 많이 있음.


그래서 내 생각엔 지역균형발전한다고 자꾸 한반도 끝에서 끝으로만 잇는 직선만 쫚쫙 그리는 것 보다는 


지역과 그 인근 지역을 잇는 철로를 이용해서 방사형식으로 철도네트워크를 만드는게 훨씬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음.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이기도하고. 짧은 거리로만 운행하니 환승이 불가피하지만 


원래 기차라는게 궤도전철이라 전국을 이동하는데 환승을 안하고 가는 경우가 오히려 소수의 경우임. 


환승으로나마 기차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면 지자체에서도 손해는 없을 것 같음.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서 관광으로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권으로부터의 수요를 끌어내면 철도 수입 외의 별도 수입도 들어올 거고.


(+ 또 모르지 지금 중부내륙선 신설로 문경선이랑 경북선이 중부내륙선으로 편입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먼저 선로가 만들어졌는데

나중에 그 선로를 이용해서 간선철도가 지어질지.)








망상 결론 : 무궁화호를 전면 폐지하기엔 너무 아깝고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도 살릴겸 무궁화호를 독일의 RE, RB화 해서 활용하자


그냥 한번 지껄여본 망상임. 이게 진작에 이루어 지지 않은 이유도 분명 있긴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