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보니까 갈갈이가 청량리~남강릉 1시간 20분 드립치고갔길래 나도 짧은 지식으로나마 한마디 해본다
일단 만종까지 보자면 지금 청량리~동화 최속달이 양평 용문 2개 정차해서 55분에 끊어주고 있는데 만종까지는 여기서 3분정도 더 걸릴거다
여기에 중간에 양평만 선다는 전제가 붙으면 3분 단축되서 무궁화로는 55분정도 걸리는 셈이다
그리고 중앙선도 원강선열차 투입에 대비해서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신호개량과 고속화가 진행중인데 악조건이 생각보다 많다
일단 청량리~덕소는 전철이 15분 간격으로 다니는데다 중앙 태백선 열차 상봉에는 청춘이랑 나중엔 경춘선전철까지 우겨넣는다니 선로용량 터질거다
추가로 전철은 역간거리땜에 빠른 속도로 갈수 없고 중랑 망우 구리 양정같은 역은 플랫폼이 측선이라 서행이 불가피 상봉에는 경춘선 평면교차까지 악조건이 천지다
그래서 여긴 신호개량같은거 해도 소요시간 단축까지 바라긴 어려울거다
이번엔 덕소 이후 구간인데 문제는 양정쪽이나 덕소 팔당 국수 용문 양동쪽 커브는 얼핏봐도 200까지 내긴 어려워 보인다는거다
고속화가 되도 속도 높힌다 싶으면 커브 만나서 감속하고 200까지 내는 구간은 얼마 안될거같다
이를 볼때 만종까지는 대략 50분 빠르게 잡아도 40분대 후반이 유력해보인다
이번엔 원강선구간 얘긴데 만종에서 남강릉까지가 110키로 넘는걸로 안다
92키로 정도인 익산~광송이 300 논스톱으로 쏴도 27분이 걸리는데 일단 원강선이 250급이고 20키로 늘어난 부분만 짱깨식으로 계산해본다면
250/60=4.17km/m, 20/4.17=4.8분 증가한다는 계산이 나오고 나머지 90키로는 300급인 광송~익산보다는 3~4분 추가되서 35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한다
여기까지 계산하면 50+35=85분인데 문제는 원강선 특성상 다른데보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반이 배차되긴 어려울거고 좌석 더 채워간다고 한두개는 더 세울 가능성이 높단 말이다? 특히 횡성같은데는 연선에서 그나마 규모좀 있는 동네니 필정 때려버릴수도 있는거고
그럼 여기서 5~10분은 더 추가되서 실제론 1시간 반이 넘을 가능성이 높고 아무리 빨라도 1시간 20분 후반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단 시설공단 오피셜은 청량리~강릉 1시간 12분. 근데 이건 청량리-만종-강릉만 세웠을때 얘기겠지. 암튼 청량리~상봉에서 눈에 띄게 증속하기 어려운건 알겠고 중앙선 여기저기에 장애물이 있다는건 알겠음. 하지만 그보다 더 악조건인 전라선을 보자. 전라선은 90년대에 고속화 생각 안 하고 지은 구간이 끼어 있어서 고속화를 했는데도 대놓고 직선 구간에서 150km/h 제한이 걸린 구간이 꽤 있어. 삼례 부근에 400인가 600R 짜리 급곡선도 있고...
익산~곡성이 97.1km/h로 청량리~만종과 대충 비슷한 거리인데 익산-전주-남원-곡성 정차시 50분 정도가 걸림. 만약 한 군데 통과하면 46분이 된단 소리. 즉, 중앙선과 전라선의 선로 여건이 완전히 똑같다면 청량리-양평-만종 정차시 46분이 걸린다는 소리야. 드물긴 하겠지만 양평 통과하는 놈은 42분도 가능할거고... 그런데 앞서 지적했다시피 중앙선의 여건은 전라선보다 좀 더 낫단 말이지? 그러면 실제 청량리~만종 소요시간은 42분, 46분보다 좀 더 당겨진다는 얘기.
그렇게 해서 청량리~만종은 무정차 시 30분대 후반이라고 치고 만종~강릉은 무정차 시 너님 말대로 30분대 중반이라고 치면 청량리~강릉은 1시간 10분대 중반이 나온다는 소리. 뭐, 이건 어디까지나 최속달이니까 평균적으로는 1시간 20분대 중반 정도로 잡는게 맞겠지.
양평 무정차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나을거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하나라도 더 태워가자는 얘기가 나올 마당인데 양평정도 수요처를 쌩까는건 말이 안됨 이건 원강선도 마찬가지
그리고 무슨 전라선이랑 비교하고 있냐 서울시내구간처럼 기어가는구간도 없는데 덕소까지만 벌써 13분이다 너님말대로 만종까지 30분대 후반이면 덕소 만종을 20분대 중반으로 쏴야되는다는건데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청량리~강릉이 그 정도면 청량리~남강릉은 거기서 몇분 더 빼줘야 하겠고... 시설공단 오피셜도 청량리~남강릉 말고 청량리~강릉 최속달이 1시간 12분.
설마 청량리~덕소 소요시간이 KTX와 무궁화가 똑같을거라고 보는건 아니겠지? 청량리~상봉 구간에서 KTX가 무궁화와 비슷한 속도로 간다고 쳐도 상봉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땡길텐데?
좃문가 용휘 아직도 저지랄이냐 ㅋㅋ
니친구 ㅇㅈㅎ이 니 존나 한심하데 ㅋㅋ 제발 정신차려
애초에 청량리~상봉이 헬게이트지, 상봉~덕소는 한 발자국 비켜간 구간이다. 전라선은 위에서 말했듯이 대놓고 직선인데도 150km/h에 묶인 구간 종종 있고 전주~익산 사이에서도 감속 먹는 구간 종종 있다.
경북머학원서도 니 이미지 개판이라매? ㅋㅋㅋ
못땡긴다 전철이랑 선로공유도 그렇고 플랫폼이 본선에 있는 도농같은 역은 열차 기다린다고 플랫폼에 사람 꽤 되는데 여길 200으로 통과한다고? 그리고 어차피 도농 양정 곡선에선 어차피 감속해야된다
시설공단 말에 종종 구라가 끼어있긴 하지만 ㅋㅋㅋ 망우, 도농, 덕소역 같은 곳에 대한 대책이라든가 곡선주로까지 다 계산하고 오피셜 발표했겠지...
비교대상이 될지 모르겠는데 내가 청춘탈땐 180내는거 같다가도 고상홈 통과할때 감속해서 통과하던데 중앙선은 어떨지 모르겄다 만약 중앙선도 이지랄하면 또다른 악조건인거지
양정~도농은 지금도 무궁화로 조져도 좌우 요동치고 그러던데 아무리봐도 여기 200 달리는건 무리다
청춘의 실제 승강장 통과 제한속도와 제한속도가 그렇게 설정된 원인을 알면 좋을텐데... 현업이 아닌 이상 그건 알기가 쉽지 않고... 흠...
무궁화와 KTX의 승차감을 단순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 ㅎㅎ 고속선 말고 일반선에서의 KTX 승차감은 역대급인데... 무궁화는 거기 말고 경부선이든 호남선이든 전라선이든 어딜 가든 150km/h 밟으면 요동침 ㅋㅋㅋ
승차감을 떠나서도 경춘선도 이정도 곡선에서 청춘이 180 안낸다는거부터 게임 셋이다
중앙선 선형이 경춘선보다 쪼오금 더 좋지 않나...?
안좋다 춘천에서 보이는 커브들 중앙선에도 많이 보임 도농 덕소 팔당 국수 용문 양동 이런데
여기서 이래봐야 의미있는것도 아니고 잠이나 자러 가야겠다~
물론 중앙선에도 영 좋지 않은 개소들이 있긴 하지. 근데 상봉 넘어가서부터는 적어도 삼례 부근처럼 200km/h 밟다가 갑자기 100km/h 정도로 줄여야 하는 일은 없어 보이고 내 체감상으로는 경춘선보다 쪼오금(눈에 확 띌 정도는 아니고) 더 좋은 것 같음. 위에서 말했듯이 전라선과 달리 직선만 보장되면 200km/h, 혹은 그에 육박할 정도로는 충분히 땡길거고...
하긴 뭐 시간표까진 아니더라도 구체적인 공사 진행 상황이 나와야 철덕들도 대충 감을 잡을텐데... 지금은 시설공단 오피셜, 기존 노선 현황 참고하는 수밖에 없어서 너무 막연하긴 함.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보는 수밖에~
시설공단 오피셜이라는게 그 kdi 예타 보고서에 올라와있는 그걸 말하는거임 아니면 딴데 자료가 있는건가? 저번에 존나 열심히 원강선부터 시작해서 고속화사업이랑 눈빠지게 보고서 읽어봣는데 개인적인 결론은, 말이 80분대 = 89분 찍을꺼야 ㅋㅋ 이거엿음 (...) 뭔가 계획은 우렁찬데 이렇게 칼같이 될리가 없다는게 정말 느껴지는 그런 설명들이랄까..
오피셜 그건 믿는게 아니다. 경부고속선 2단계랑 대전 대구 도심구간 다 뚫리면 서울부산 2시간 초반이랬던가 그랬는데 지금 몇분 걸리나 봐봐ㅋ
그뿐이냐 호남고속철은 광주까지 1시간 30분대랬는데 현실은 1시간 50분 넘는거 수두룩 한게 현실이다. 오피셜은 걍 참고만 할뿐 현실적으론 괴리가 많다.
자꾸 상봉이후 200에 얽메이는데 여긴 삼례급은 아니어도 150 아래로 떨궈야 될데는 수두룩하다는거다 양정 덕소 팔당 국수 용문 양동 이런 커브 위에선 언급 안했지만 구리나 양평쪽도 꺾이는게 덜해서 그렇지 곡선반경은 얼핏봐선 150이상 내기 간당간당해보이는구만
전라선이 선로여건 안받쳐줘서 직선구간에서 대놓고 150까지밖에 못내는거라면 중앙선은 그런 직선구간이 운길산~신원, 국수~양평에서 잠깐, 용문 이후 말곤 찾기 어려워.. 그나마 잠깐 땡기다 커브 만나면 속도 낮추겠지
절도공단 공식 : 서~부 218 - 현실은 평균 240, 최속달 229, 최장달 253(이건 고속선 감속 적용이 있었고+다이아 여유롭게 짜기가 들어갔으니 그렇다 치자) / 용산~광송 133 - 현실은 평균 150, 최장달 202 / 서~포항 215 - 현실은 평균 230, 최장달 245 → 공식과 현실과의 차이를 감안할 때 청량리~강릉은 최속달이 112가 맞을 듯 하나, 평균 130, 최장달 140 이상을 상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다고 해서 중앙선에만 커브 많고 전라선에는 커브 없는 것도 아님. 전라선은 커브는 커브대로 있고 직선 중에도 200km/h 내는 직선이 있고 150km/h밖에 못 내는 직선이 있고 뭐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음. 중앙선은 그나마 직선에서는 150km/h 넘게 낼 수 있고... 게다가 커브도 전라선이 더 심할걸?
물론 시설공단 오피셜은 걸러 듣는게 좋음. 그래서 청량리~강릉 1시간 12분이라고 했는데 그건 최속달일 뿐이고 평균적으로는 1시간 20분대로 본거고... 실제로 현재 호남고속선 최속달은 시설공단 오피셜과 일치하고, 경부고속선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최속달이 시설공단 오피셜과 일치했음. 경부고속선에 유독 이러저러한 하자가 많아서 병신이 되긴 했지만 설마 모든 노선이 다 그렇게 하자가 많을까.. ㅋㅋㅋ
구리 양정같은 역은 플랫폼이 측선.. 여기서 측선이 무슨뜻이야?
그리고 다른질문인데 서원주-동화-만종 이구간은 단선인데 이구간 통해서 강릉원주선 연결됨? 여기도 복선화함?
갈갈아 걍 지도앱 켜고 같은 축척에서 한번 봐라. 청량리~원주와 비슷한거리인 익산~곡성가지고 볼때 커브있어도 전주~관촌, 임실~남원, 주생~곡성은 중앙선정도는 쌈싸먹을정도의 선형인데 무슨...
구리 양정은 전철 설때 대피선으로 빠지는거 그얘기 같은디. 서원주 분기해서 만종거쳐 강릉까지 복선인걸로 안다.
전라선에 직선이 없다는 얘기가 아닌데...
커브도 전라선이 더 나아. 삼례랑 전주시내 신리 관촌 남원 빼면 뭐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