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누가 준고속선 구간에 KTX 산천 넣지 말고 ITX 청춘 넣자고 그러던데...
그건 실현 가능성이 낮을듯.
기껏 돈 들여서 250km/h급으로 직선화해놓고 최고등급으로 180km/h 짜리 넣으면 그건 그거대로 또 낭비니까...
아마도 나중에 무궁화 객차가 많이 줄어들면 무궁화 객차는 디젤기관차랑 묶어서 비전철화 구간으로 보내버리고, 전철화된 주요 간선철도는 KTX 산천과 ITX 새마을 위주로 가지 않을까 싶다.
즉, 고속선이 없는 일반선 구간에서 산천은 250km/h까지 내면서 새마을 역할을 하고 잉마을은 150km/h까지 내면서 무궁화 역할을 하고...
고속선이 있는 구간에서는 산천은 고속선에서 300km/h로 달리고 잉마을은 일반선에서 단일 등급으로 150km/h까지 내고... 쉽게 말해서 고속선이 있는 구간의 일반선은 지금의 충북선과 비슷하게 운용될듯. 지금 충북선 보면 무궁화급 열차가 단일 등급으로 다니잖아.
잉마을 대신 청춘을 넣자니 굳이 지금의 무궁화에 해당하는 하위 등급 차량을 그렇게 비싸게 도입할 필요도 없고 180km/h까지 낼 필요도 없으니...
물론 EMU-250 도입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중앙선, 원강선, 부전 시종착 경전선과 같이 고속선이 없는 준고속선 노선에서는 산천 대신 EMU-250이 최고등급으로 달리겠지.
+요금 올려먹기
ㄴ 철도청 시절에 해봤던 짓이기도 하지 ㅋㅋ
ㄴ 2007년인가 08년에 새마을, 무궁화 기본운임을 전격적으로 인하한 사례를 참고하면 될 듯. 통일호 다닐적인 무궁화 기본운임이 엄청 쎘다는데 ㄷㄷㄷ
이미 예견 된 일이지... 사실 전철화 구간 무궁화 없애버리는 전제조건 하에 단거리 요금만 낮추고 ITX-새마을로 단일화해도 이상 할 게 없지.
ㄴ 단 비전철 구간 무궁화는 존치하고...
ㄴ ITX 새마을 내부 시설을 구 새마을보다 무궁화에 가깝게 한 것에서도 대충 예상...
통일호는 그때시대상으로도 괭장히 구식이라서 어쩔수없었던거아닌가 그에비해 지금무궁화는 연식은 오래됬어도 그다지...
ㄴ 연식 문제는 둘째치고, 수익성이 워낙 떨어지는데다 기관차 달고 운행하기도 여간 귀찮은게 아니니까...
여객 운송 계획표보면 emu250과는 별개로 emu180도 원강선,경전선 등지에 투입할 예정이던데
ㄴ 음... 실제로 경춘선 외에 180km/h급이 투입되는 노선이 있다면 거긴 ITX 새마을은 안 들어가겠네.
무궁화 기본운임 5600원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내 생각에도 임율은 새마을 수준으로 유지하되 기본운임 확 내릴듯. 국토부에서도 시외버스 운임 조정해서 형평성 맞춰줄것이고
ㄴ 나도 그게 유력하다고 봄.
잉마을 기본운임을 내리겠지 설마 이대로 유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