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지방 대도시에 광역 철도가 없었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익명(221.154)
2016-05-19 14:55
추천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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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해도 철도청이 인프라 딸려서 일반열차 굴리기도 힘들다면서 주요철도에 광역철도 굴리는거 극혐했음. 수도권이야 일찍부터 그거 안하면 안될정도로 인구가 쳐 몰려서 그랬고
ㅈ금이야 고속선 생기고 용량 좀 여유남으니 얘기나오는거지
부산 동해남부선 경전선은 딱히 주요철도노선 용량이랑 관계없는데
그냥 철도청 자체가 지방에 노관심+서울측 인사들의 반대임
동해남부선 경전선은 1970년대부터 계획 있었는데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하다가 1992년부터 공사 들어갔는데 외환위기도 있었지만 제일 큰건
동해남부선 경전선 전철화해서 이득보는 건 부산시고 손해보는 건 울산시와 경남도라는게 발목잡았음. 울산시랑 경남도가 부산시 꼴보기싫다고 광역철도부담금을 15년간 안 내고 버팀.
결국 경전선은 광역철도 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바뀌는 통에 사업이 이제야 시작된거고 동해남부선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관한 법률(광역교통법) 개정해서 예외규정 만들어 주고 국비노선으로 전환하고 나서야 시행된거.
동해남부선이무슨 1992년부터 공사 시작이야? 2003년부터 했구먼 무슨.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5
기공식을 1992년에 했는데? 울산시가 계속 돈 안 내고 버텨서 삽만 뜨고 실제 착공에 실패했고.
기공식하고 실제 공사는 다른거임. KTX도 기공식은 1995년에 했다가 외환위기 때문에 실착공 기념식 1999년에 또했다고.
그래도 기공식을 했다는 건 계획이 확정되어 착공 직전까지 갔다, 정도의 의미는 있어. 아무튼 경남, 울산 겐세이질로 IMF 전 완공이 무산됐다는 건 충분히 추측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