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철덕으로서 오송읍에서 오송역을 보고 혼잣말로 저거 저거 오송역... 이라고 중얼거렸단 말이야.

근데 그 순간 갑자기 웬 가게 아주머니가 식칼을 들고 날 막 째려보며 슬며시 다가오더라...

그래서 이거 진짜 위험하겠구나 싶어서 \"오송역 분기는 정말 신의 한수인 거 같다.\"라고 이어서 중얼거리니 이내 아주머니의 표정이 피면서 청주에 잘 왔다며 천연 사이다 꽁짜로 주더라.

정말 무서운 곳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