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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는 도로만 봐도 답나옴
진짜 전라북도에서 무서울 정도로 전주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국도를 고퀄리티로 깔아버림
게다가 전주시가 도 정중앙에 있어서 이게 더 잘먹힘. 다른 광역시나 도청처럼 한쪽에 치우친게 아니라 ㄹㅇ 딱 정중앙에 있음

대전통영고속도로로 무진장이 대전에 빨릴뻔했는데 저 시원시원한 국도덕에 결국 전주권으로 남게 되었고
순창마저도 북부는 4차선 국도타고 갈 수 있는 전주로 가는 인원이 늘었음

정읍은 가장 광주권일것 같지만 전주권이었는데 지금은 아예 아파트 물량 쏟아지더니 전주 위성 베드타운으로까지 활약중;;;


원래 전북 남부가 80년대까지만해도 규모가 커서 고창-정읍-순창-남원끼리 독자권역 이루고 살았는데
정읍이 인구 12만 남원이 8만 소도시로 전락하면서
전주로 길이 고속도로급으로 좋아지고 완전히 전주권에 귀속되어버림

내가 사는 익산만해도 인구 30만이지만 다녔던 고등학교 선생님의 열에 일곱은 전주사람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