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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에 청량리역 간선열차 승객 나오는 곳에서 찍은 시간표.

당시 청량리역사는 지금보다 약간 남쪽에 임시역사로 있었는데, 아무래도 임시역사라 협소하다보니 열차에서 내린 승객은 지금 민자역사가 있는 위치로 따로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었지.

그 곳에는 청량리역에서 시종착하는 새마을, 무궁화 시간표가 붙어있었는데...

청량리~안동/강릉 새마을, 청량리~원주/남춘천 무궁화 등 지금은 다니지 않는 열차들이 보인다. 청량리~강릉 무궁화는 청량리~정동진으로 단축되었고...

소요시간이 무지막지한데 청량리~안동 새마을은 4시간, 무궁화는 4시간 중반대(완행은 5시간 중후반대) 정도, 청량리~강릉 새마을은 6시간 초중반대, 무궁화는 6시간 후반대에서 7시간 초반대, 청량리~남춘천 무궁화는 2시간 가까이... 그 와중에 청량리~원주 완행 무궁화는 2시간대 중반이나 소요 ㄷㄷㄷ

중앙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엔 저 정도 소요시간으로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중앙고속도로가 생기자마자 경쟁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고... 최근들어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청량리~서원주 구간의 소요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면서 그나마 다시 경쟁력이 부활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경쟁력은 쭉쭉 올라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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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너스인데 당시 민자역사 신축 공사장.

착공한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 지금의 모습은 조감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