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는 운행구간 대부분이 터널이라 창밖 풍경 구경하기도 힘들고 좌석도 좁고 그냥 비행기처럼 빠른맛에 타는거.

여행 자체를 즐기려면 잉마을이 그나마 제일 나은거 같아... 서울 부산 4시간 40분대에 끊어주고 일부구간 130가까이 땡기던데 경부선이 선형이 좋지 못한 구간이 있어도 구불구불 산 옆을 지나가며 여유롭게 풍경 감상도 할 수 있고

그런데도 무궁화처럼 너무 정차역 많고 입석 많아서 혼잡하고 시끄럽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차도 쾌적해...

요금이 좀 더 저렴하고 부산까지 4시간 초반대로 끊어준다면 KTX말고 잉마을 탈텐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