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Via Rail이라고 공기업같은 회사가 여객철도를 운영하는데 일단 한국처럼 고속철도는 없다.  표면적인 이유는 나라가 너무 넓어서인데 이게 졸라 개소린게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주변에는 사람들 충분히 많이살고 수요도 있어.   진짜이유는 나라가 생각보다 돈이없고 사람들이 세금을 고속철도 까는데 쓰는걸 되게 돈낭비라 생각해서 그러는거 같애. 토론토에서 몬트리얼정도 (약 540km) 는  그냥 운전해서가면 되지 이런식이라... 

그래서 애네는 무궁화호에서 새마을호 중간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 (솔직히 무궁화만도 못해보일떄도 있다) 열차를 운용해..


진짜 빡치는 이야기는 여기부터야. 비아레일에게 있어 정시율도착이란 예정시간보다 30분이하로 늦는거라고 봐도되... 30분넘게 늦는건 기본이고 운나쁘면1시간넘을때도 종종 있어.

왜그러냐면 여기는 철도를 화물열차들이랑 공유하는데 우선권이 화물열차한테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화물열차회사가 소유한 철도에 비아레일이 셋방살이하는 모양새라 그런가봐.

참고로 여기 화물열차들 졸라 길고 느려서 다 지나가는데 30분기다려야되는경우도있다...  재수없으면 여객열차앞에 화물열차가 가서 그 느린 속도에 맟추어 쫓아가느라 늦기도하고.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처럼 제일 수요가 높은 노선에서 이런 좆같은일을 상상할수있겠냐?  내가 한국으로 놀러갈때마다 기차타러가면 10분이상 늦는일이 거의 없던거같았는데..

진짜 캐나다의 저질 교통 인프라스트럭쳐들을 보면 G7자격 박탈하고 방글라데시랑 놀아야될수준이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