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철갤들아 반갑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항목은 너희들이 이제 철갤질의 범위를 중국으로 확대해야하는 이유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을 잘 보자. 중국의 칭다오(한국말로는 청도)라는 도시이고 대충 서울과 인구수가 비슷하다.
보다시피 저기에 있는 노선이 다 건설 된 것은 아니고 반 정도? 건설된 상황이다.
이번에는 상하이다. 현재 총 24호선까지 계획이 존재하고 있으며 전체 2020년 내에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황이다.
이번에는 2015년에 위키백과에서 업데이트 된 베이징의 도시철도 노선 계획임.
잘 보게 되면 우리나라랑 가장 큰 차이가 보인다.
개통 예정인 구간의 노선들의 개통 예정연도들을 잘 읽어보면 거의 1년에 2~3구간 혹은 호선 전체가 개통되는 식이다.
* 언제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등등 중국의 도시철도망이 한국을 이기기 시작했는가 살펴보자.
베이징의 지하철 역사
1969년 1, 2호선 개통(단 이 당시 시민들은 사용이 불가능했고 1977년부터 실질적인 사용이 가능해짐)
1984년 2호선 2단계 구간 개통
1987년 1호선 2단계 구간 개통
1992년 1호선 3단계 구간 개통
1999년 1호선 4단계 구간 개통
2000년 1호선 5단계 구간 개통
2002년 13호선 개통
2003년 13호선 2구간 개통, 바퉁선 개통 -> 이 때까지만 해도 서울보다 지하철 노선망이 안 좋았음(당시 서울은 1~8호선이 다 있었으니깐)
2007년 5호선 개통
2008년 8호선, 10호선, 공항철도 개통
2009년 4호선 개통
2010년 4호선 2구간, 15호선, 장핑선, 다싱선, 팡샨선, 이좡선 개통
2011년 팡샨선 2구간, 15호선 2구간 개통, 9호선 개통
2012년 9호선 2구간 개통, 10호선 2구간 개통, 6호선 개통
2013년 8호선 2구간, 10호선 3구간 개통, 14호선 개통
2014년 6호선 2구간, 15호선 3구간, 7호선, 14호선 2구간 개통
2015년 창핑선 2구간, 14호선 3구간 개통
2016년 6호선 3구간 개통 예정, 16호선 개통예정
2017년 8호선 3구간, 팡샨선 3구간, 양팡선, 서부외곽선, 16호선 2구간 계통
2018년 공항철도 2구간, 6호선 4구간 개통예정
... 2019년 2020년에도 각 5개 정도의 노선이 기다리고 있음.
지금 베이징이 이런 정도임. 중국은 한국따위가 감히 이길 그런 데가 아님.
하루빨리 철갤들이 중국 지하철로 진출하길 빈다.
일본 철도 시장 규모 뛰어넘을 듯 - dc App
@221.154, 그런데 이미 뛰어넘었음. 거기는 일본처럼 민영화가 아니라 국가가 철저하게 지원해주기 때문에 뛰어넘을 수 밖에 없다.
일본처럼 직통하고 그런 로망이 없어서 좀 힘듬.
@사토리, ??
이미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철도시장의 절반이니 하는 상황임. 근데 고속철 초기 도입 빼곤 지들끼리 해먹는 닫힌 시장이라 걍 없는걸로 치고 생각해서 그렇지
@1234, 하긴 중국 정부가 컨트롤하는 방식이니깐.
요즘 일본철도 얘기도 뜸한데 중국철도에 관심 가질리가 ㅋㅋ
스케일이 다르네ㄷ
규모봐라.. 인구수가 많으니까 저런게 가능하긴하구나 - dc App
역시 대륙이니까 가능하군
@61.72, 한국도 가능함에도 지네들이 안 할 뿐이다.
물량빨이면 뭐하냐 멍청한 중공애들이 정보통제해서 나오는 정보량이 빈약한데... 한국에서 보도자료만 가지고 철덕질 하란 소리
여느 중국제처럼 겉할기식으로만 철덕질 할 수 있을 뿐 깊이 팔 수가 없다. 정보 통제가 쩔어줘서
중국철도에 대해서 철덕질 하겠답시고 설치다가 MSS 끌려가서 코로 짜장면 들이키게 되는 거 아니냐 ㅋㅋㅋ
@권선생, 그 정도는 아니다.
퍼가도돼요?
우리나라도 이전에 비슷한 사례 있었지 않나? 2000년대 초반에 어느 용자가 경인선 가지고 일본 온카쿠칸의 TS마냥 K-TS 식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자료폐기되고 한동안 감시까지 받았다는 전설을 듣긴 했는데. 하물며 중국 공산당 일당독재국가면 오죽할까.
@권선생, 그건 애초에 철도시설 자체를 지 마음대로 바꾸려는 도발을 했으니 당연히 그러는거지. 참고로 철도 시설의 경우에도 보안이 의무다. 오죽하면 장암역 로드뷰도 차량기지 쪽은 못 보게 블라인드했겠니?
참고로 나는 그냥 노선 연구나 그런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거라서 별 상관은 없음.
철도시설 자체를 지 마음대로 바꾸려는 도발을 했다고? K-TS 사건의 내역을 아는 눈친데, 썰좀.
그렇게 보안이 적용되는 분야가 철도망인데, 중국 철도는 오죽할까 싶어서 한 말임. 어디에 무슨 목적으로 들어가는 노선이고 규모는 어느 정도고 언제 개설되었고 역은 어디어디 있으며 역간 거리는 얼마고 일간/월간/연간 평균 통행량은 얼마고 이런 거 파다가 민감한 거 건드릴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우리나라도 제법 그런 노선들 많잖아? 읍읍한 데로 간다거나 읍읍한 데로 읍읍한 목적 하에 간다거나... 일반철도는 물론이고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었던 걸로 안다만.
@권선생, 너무 걱정 많이하는 듯. 중국이 그런거 찾아본다고 마음대로 공안이 잡아갈 정도로 삼엄한건 아님.
@175.208, 마음대로 하던가?
인도형님들은 언제 저리되냐? 요즘 점점 여기도 심시티하는거같은데. 향후 중국보다 인구도 많아지고 인구밀도는 남한보다도 높아지는게 인도대륙이라 2-30년후면 여기 형님들도 지하철 투성이일거같다.
@119.192, 인도는 저렇게 되려면 일단 국가적인 인프라부터 완성해야한다.
인도는 간선철도도 80킬로 내외로 다니는 나라임 + 국민들 더러움과 미개함은 보너스. 고로 저런걸 기대하긴 힘들듯
@115.95, 일단 인도는 먼저 국가적인 수준부터 발전하는 단계가 급선무임.
위에 말한 문제점도 있고 일단 인구, 영토대비 철도 총연장은 아직도 한국의 1/5수준. 서울 수도권통합환승제가 적용되는 구간의 철도 연장>계획된 북경과 상해의 철도 총연장>현재 북경과 상해의 철도 총연장. 노선수는 많은데 노선별 연장은 짧아서 거품이다.
혁신적인 기술면에서도 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고.
제2 도시권으로 가면 단순 연장에서는 밀리는데 인구나 면적대비로 가면 한국이 우위. 물론 동남권은 현재수준에서 동남선 경전선외에도 여러 광역철도 확충으로 총연장 600~700km 수준까지는 늘려야 한다는점을 생각하면 분발해야하는건 맞음.
@121.64, 연장보다는 노선별 역 갯수가 적다.
베이징 2020년대 계획으로 신설되는 역 전부 포함해도 526개인데 현재 서울 수도권통합환승제에 포함된 노선 역수만 해도 600개 넘는다.
@121.64, 함정이 있다고 하면 그게 함정이지.
물론 지하철외 새마을호나 무궁화호같은 일반철도노선도 있지만 그거 포함해도 베이징 권역에서 다니는 연장은 295km 수준(고속철 포함)이어서 수도권의 1,014km+인천자기부상철도+수도권통합환승제 미포함 철도구역+KTX전용선 포함한 1,200여 km에는 못미침. 물론 계획상으로 보면 북경의 철도 총연장이 더 늘어날테지만 비슷한 시기에 서울 역시 수도권고속선 경강선 등등 2020년 전후로 개통되는 노선들 생각하면 북경이 넘기 힘듦.
@121.64, 나는 무조건 도시철도법에 따라서 도시철도로 분류되는 노선만 취급한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