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탄 셔틀열차 무산되었다고 한 기사 읽어보니까...

고속선에 일반열차를 운행했을 때 나타나는 압력차를 극복하는 기술이 아직 현실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희대의 병맛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속도 300km/h으로 설계된 수도권고속선 수서~동탄 구간에 200km/h대 GTX 열차를 공용하겠다고 진작부터 입을 털고 다녔는데 아직 기술이 다 안 되었다고?

이거 뭐 황우석 급 사기인데...

이 말은 곧 나중에 언제가 됐든 GTX-A선 수서 이북 구간이 개통되더라도 저 기술이 현실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면 GTX 열차는 수서에서 고속선에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남, 용인, 동탄으로 못 간단 소린데...

차라리 기자가 착각한거면 좋겠다...

어찌됐든 국토교통부, SRT, 동탄주민들 간에 소송은 피하기 어려워 보이고 동탄주민들과 경부고속도로만 죽어나게 생김. 수서~동탄 승객을 최대한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유도한다면 수서역 이용 장거리 승객들은 뭐 괜찮겠지만...

아까 서울에서 대구 오느라고 #407(서울->진주 KTX) 타고 내려오면서 보니까 평택분기점은 공사 다 해놓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해서 분기점 앞 수도권고속선 선로에 장애물 세워놓고, 또 오송역 정차하는데 호남고속선 상행선에서 SRT가 열심히 시운전하더만... 공사하고 운영 준비하는 과정도 시끄러웠는데 개통 초기에도 골치아프게 생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