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순천까지는 어쨌든 복선화가 되기는 했고
광송역까지 전구간 개량을 해서 EMU로 광송 - 부전 쏘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순천에서 경남을 오가는 수요 중에서 버스 수요를 털어올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과연 어떻게 순천 - 사상 현재 버스 수요를 뺏어올 수 있겠냐 라고 봄
순천 - 부산사상 버스가 무정차 고속노선 10회, 광양/동광양 경유 시외노선 18회 해서
순천 - 사상이 광주 - 사상 못지않게 공급이 많음
참고로 고속노선은 없다가 재작년에 추가 증편된 거임
아무리 금호고속의 홈그라운드라고 하지만
인구 28만 가량인 중소도시에서 부산 가는 버스를 인구 140만의 광역시 비슷하게 버스를 때려넣고서
장사하고 수요저조 운운이나 감축 안하는거 보면 순천 - 부산 간 수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아닌 말로 부산 중심지인 서면까지 안 막히고 시원하게 꽃아주는 것부터가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봄
전철화가 되면 무궁화호 전역정차로는 무리고 핵심역 위주로 줄이는 노선으로 경쟁하는 수밖에 없긴 하겠는데
솔직히 그게 될지도 모르겠고...
결국 경전선이 수요를 뺏어오려면 부마 복전화까지 되서
순천 - 부전 EMU가 순천 - 사상 버스보다 더 메리트 있다고 입증할 때까지는
솔직히 대폭 빵빵하게 밀어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 해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