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놓을때 공주 유림들이랑 청주 유림들이 자기 동네로 쇳덩어리 지나가는거 극렬히 반대해서 공주 청주 피하는 코스인 대전으로 놓이게 되었다\"
같은거 ㅇㅇ
공주 청주 말고도 다른 (전통적 대도시였지만 철도가 비켜가면서 쇠퇴한) 지역에도 비슷한 얘기 있는거 같던데 어디까지가 ㄹㅇ임?
댓글 4
유생들이 반대한건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일제가 자기 입맛에 맞춰서 그 도시들을 버린거지. 대구도 조선시대에 꽤 큰 도시였는데 그냥 깔아뭉개고 경부선 지은거 봐봐.
갈갈이.(yonghwi8319)2016-07-15 21:15
충주랑 안동도 유림이 셌던데 - DCW
ㅇ(175.223)2016-07-15 21:51
경부선 건설할 때가 러일전쟁 중이었음 그러니 최대한 빨리 완성해야 되서 최단거리로 계획해서 공주랑 청주를 다 비껴간 거임 ㅇㅇ
chase(foryou507)2016-07-15 23:39
내가 부동산충 입문하려고 청주지역 탐방하면서 지역부동산 할배에게 들은 얘기 중에 하나는 실제로 유림들의 경부선 청주경유 반대는 상당히 있었으나 일제는 어차피 그것과 상관없이 조치원쪽으로 노선을 정했는데 당시 일제의 강압정책으로 조선통치가 꺼끄러워지자 식민통치유화책으로 기왕에 있던 유림들의 반대를 이용하여 조선지식인들의 의견을 들어준척했다는 해석이 있다는데 상당히 공감이 갔음.
유생들이 반대한건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일제가 자기 입맛에 맞춰서 그 도시들을 버린거지. 대구도 조선시대에 꽤 큰 도시였는데 그냥 깔아뭉개고 경부선 지은거 봐봐.
충주랑 안동도 유림이 셌던데 - DCW
경부선 건설할 때가 러일전쟁 중이었음 그러니 최대한 빨리 완성해야 되서 최단거리로 계획해서 공주랑 청주를 다 비껴간 거임 ㅇㅇ
내가 부동산충 입문하려고 청주지역 탐방하면서 지역부동산 할배에게 들은 얘기 중에 하나는 실제로 유림들의 경부선 청주경유 반대는 상당히 있었으나 일제는 어차피 그것과 상관없이 조치원쪽으로 노선을 정했는데 당시 일제의 강압정책으로 조선통치가 꺼끄러워지자 식민통치유화책으로 기왕에 있던 유림들의 반대를 이용하여 조선지식인들의 의견을 들어준척했다는 해석이 있다는데 상당히 공감이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