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가 안 되면 나는 내 아내랑 내 아이 위해서라도 무리해서라도 차를 사게 됨.
헬조선에서 사회 초년생인 신혼부부는 맞벌이는 당연한데, 결혼하면 육아휴직이 잘 안됨. 아니, 복직이 더 잘 안됨. 그러니까 직장을 다니는 건 나 뿐이게 됨. 결과적으로 육아휴직과 복직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건 남자가 더 부담을 받는 것 밖에 안 됨.
남성의 연봉을 까서 여성한테 주는 게 아닌 이상 여성의 연봉이 오르는 건 맞벌이 가정이면 무조건 이득임.
남자가 부담을 강요당하는 건 여성이 준 게 아니라, 여성이 받는 사회적 디메리트가 부메랑처럼 돌아온 결과지.
그런데 여성에게 사회적 디메리트를 주고 있는 건 젊은 남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기성사회의 기성세대 남자다.
그렇다면 기성세대의 남자 때문에 젊은세대의 남녀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건 애초부터 문제를 해결하려면 남vs녀가 아니라 노vs소로 갔어야 했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노혐을 하자.
노약자석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노혐사이트 철갈리아를 만들자
결혼하려면 차 있어야되는거 아님?